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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당시의 마이너 거부권이 관건입니다.
김현수는 계약당시 마이너행 거부권을 명시했기 때문에, 구단에서 마음대로 마이너행을 명령할 수가없죠.
구단에서는 아래 방법들을 취할 수 있는데,
1. 로스터 25인에 김현수를 걍 포함시킨다.
- 구단에서는 모험을 거는거죠. kbo에서 검증된 선수이니 시간이 지나면 살아날거라는 모험.
연봉은 당연히 계속 지급이 되겠죠.
2. 그냥 방출
- 계약파기자가 구단이므로 계약연봉 700만불 전액 지급
대신에 구단은 김현수 대체자를 구해서 25인 로스터에 합류 시킬 수있슴.
경우 김현수는 연봉 다 받고 국내로 유턴하거나 새로운 메이저구단과도 계약 가능하고
본인이 도전하고 싶으면 마이너 계약도 가능하겠죠.
3. 김현수 살살 꼬셔서 마이너행(새로운 마이너행 계약 추가)
- 구단입장에서는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 트리플 a 보내놓고 살아나면 다시 올리면 되는거고,
아니면 선수 본인이 지칠때까지 짱박아놨다가 풀어주는 조건으로 잔여연봉 지급 안하는걸로
밀어부치는거죠(윤석민 케이스)
어쨌든 이왕 간거니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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