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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다같이 저기서 살자" '구해줘홈즈' 덕팀X복팀 사로 잡은, 동탄 '수납 올림픽 하우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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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덕팀과 복팀을 동시에 놀라게 한 동탄 '수납 올림픽 하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김숙은 다 함께 살자고 말할 정도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덕팀이 3연승으로 앞서간 가운데, 동탄 편이 눈길을 끌었다.

의뢰인 자매는 10년 동안 함께 타지생활에서 힘이 됐다면서 친언니가 곧 결혼한다고 했다. 언니 신혼집 찾기인지 물었으나 친언니는 7살 차이나는 동생이 걱정된다며 동생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까지 셋이 함께 살 집을 찾고 있다고 했다.

예산은 전세 4억에서 최대 5억대 미만이라고 했다. 결혼 준비비용을 위해 최대한 절약한다며 조건을 전했다. 중요한 조건으로 지역이 떠올랐다. 복팀은 광명 지역을 맡았고, 덕팀은 동탄을 찾는다며 분리했다.

먼저 복팀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천안 아산역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매물을 소개했다. 주변에 병원이 들어온다면서 주변 인프라는 최고라고 했다. 도보권에는 대형 쇼핑몰과 역세권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거실 평수가 아쉬움이 남았다. 게다가 안방 역시 통차으로 되어 있으 밝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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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에어컨도 기본 옵션이었다. 빅 사이즈에 드레스룸까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거의 방 하나 사이즈였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일거양득 신혼집 전세가는 2억 7천만원이라고 했다. 동생 집까지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남은 예산으로 동생의 집은 다른 층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혼자살기 충분한 넓은 원룸이었다. 동생이 원하던 대로 완벽하게 사생활 공간이 분리되었다. 게다가 풀옵션으로 되어있는 보금자리였다. 동생 집 가격에 대해서는 전세가 1억 6천만원이라 했다. 합해서 4억 3천으로 최대 예산이 절약됐다.

다음은 덕팀 매물을 들여다봤다. 동탄 신도시로 이동했다. 깔끔하면서 모던한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 잡았다. 버스 정류장까지 2분 거리지만 동탄역까지는 버스로 20분 거리라 했다.

내관을 살펴봤다. 깔끔하면서 화사한 거실로 채광이 쏟아지는 실내였다. 방은 4개, 화장실은 2개로 조건도 충족했다. 이어 거실 옆에는 다용도실과 보조주방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비밀의 문을 연결, 나무로 둘러쌓인 힐링 공간이었다. 숲속에 들어온 듯한 향기로 가득했다.

이어 안방도 확인, 넉넉한 공간과 화장대도 구비됐다. 안방 바로 옆에는 침실 전용 화장실까지 완벽했다.

게다가 복도가 있어 철저한 공간 분리가 가능했다. 방 통째로 수납공간도 많았다. 이어 욕조까지 겸비된 또 하나의 화장실로 프라이빗하게 분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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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계단을 올라가 다락방을 확인했다. 높은 높이와 사선 청찬까지 있었다. 방 밖으로는 넓은 베란다까지 있어 프라이빗한 바베큐 파티도 가능했다. 진정한 휴식 공간이 될 야외 테라스였다.

모두 가격이 궁금한 가운데, 그레이트 하우스에 대한 가격은 무려 2억 4천만원으로 예산을 절반이나 아꼈다.

계속해서 덕팀 매물이 계속 소개됐다. 동탄역과 가까운 위치였다. 구름다리 아트하우스라는 이름의 매물은 한 층을 온전히 쓰는 장점이 있었다. 게다가 통창 가득한 풀 채광이 마치 유럽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하나의 작품같은 디자인이었다.

높은 층고에 샹들리에까지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방 안쪽에 다용도실도 공간이 넉넉했다. 맞은 편에는 가벽 뒤에 또 다른 공간이 있어 다이닝으로 활용 가능했다. 게다가 가벽에는 오픈형 감성 벽난로까지 있어 신혼 생활의 묘미를 더했다.

또한 통창 베란다로 시티뷰가 가능했다. 나무 외벽까지 포근하게 감싸줬고, 내구성과 디자인까지 다 잡은 아트하우스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하지만 방 안에 에어컨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히 안방은 큰 공간이었다. 게다가 계단으로 이어져 있는 또 다른 분리된 공간이 있었다. 구름다리로 이어진 공간에는 넓은 다락방이 있었다. 동생방으로 추천가능했다.

모두가 궁금한 가격에 대해서 무려 2억5천으로 예산 반값을 절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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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은 "편의시설이 도보권"이라면서 매물2호를 소개했다. 역세권인 광명역 바로 위치한 매물이었다. 2분 13초 걸리는 거리에 모두 놀라워했다. 광명 KTX 주변이라 '광텍권 아파트'라면서 집을 소개했다. 넓은 현관부터 신발장이 분리되어 있었다.

긴 복도를 지난 거실은 넓게 트여있었다. 공급면적 30평대라면서 통창으로 거실 공간도 가득했다. 거실 맞은 편에는 'ㄷ자'형 주방으로 수납공간도 넉넉했다. 본격적으로 방들의 내부를 살펴봤다. 신혼부부가 사용할 심플한 느낌에 파우더 룸까지 함께 있었다. 신혼부부의 드레스룸과 화장실 공간도 분리되어 있었다.

이때, 세탁기와 에어컨, 소파 기본 옵션까지 가능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홈파티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까지 이어졌다. 이어 동생방은 아담하면서도 욕조까지 있는 화장실로 특권이 있었다. 하지만 완벽분리가 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남겼다.

도보 5분이내 공원부터 대형마트까지 있어 가격에 궁금증이 이어졌다. 실용적이지만 4억 6천만원으로 예산안에 딱 들어왔다. 이로써 복팀은 최종선택으로 광텍권 아파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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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덕팀 매물 3호를 소개했다. 연립주택 단지에 있는 매물이었다. 게다가 'ㄱ'자로 신발장부터 수납이 넉넉했다. 압도적인 규모의 수납장이었다.

현관 앞 쪽엔 방문이 2개나 있었다. 방 면적도 넓었다. 한 방에는 수납장을 넘어 드레스룸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 있었다. 긴 복도를 지나면 널찍한 거실과 주방까지 아늑하게 이어져 있었다. 공간과 수납의 신세계였다. 무려 60평대나 되는 평수였다. 뷰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채광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때, 서프라이즈한 공간이 연결됐다. 바로 현관에서 바로 연결되는 비밀의 문이었다. 구석구석 알차게 수납부터 활용성이 돋보이는 센스 인테리어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네버엔딩 수납 올림픽 하우스에 "수납지옥"이라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수납의 도시 동탄, 기네스집에 오른 집"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계속되는 수납루프에 "이제 그만 보면 안 될까요?"라면서 "질린다"며 복팀이 손발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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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끝난 줄 알았을 때, 계단으로 이어진 집 만한 복층공간이 놀라움을 안겼다. 넓은 공간에 "키즈카페 수준"이라며 "심지어 복층이지만 따뜻하기까지 한다"면서 "키즈카페, 찜질방 느낌난다"며 놀라워했다. 통창 밖에는 베란다까지 있어 탁 트인 뷰에 야외 테라스까지 가능했다. 이에 복팀은 "예산이 5억 미만이고 50억이 아니다"며 경계해 웃음을 안겼다.

동탄역까지 마을버스로 15분 가능한 거리였다. 수납부문 세계 신기록이라며 수납 올림픽 하우스에 대해 전세가 4억원이라고 했다. 예산에서 무려 1억이나 세이브 시켰다. 예산 절감까지 돋보였다. 급기야 김숙은 "다같이 저기서 같이 살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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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덕팀은 최종매물로 수납과 공간, 위치 그리고 주변환경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수납 올림픽 하우스를 선택했다.

최후의 어필 후, 의뢰인의 선택을 기다렸다. 의뢰인은 덕팀의 수납 올림픽 하우스를 선택, 덕팀은 반전의 3연승으로 승리했다. 덕팀이 또 한번 승리하며 16승을 기록, 복팀은 14승, 그리고 4번의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동탄 신도시에 소개된 수납 올림픽 하우스 매물이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구해줘,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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