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출연진 줄거리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등장인물 출연진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주헌

낭만닥터 김사부가 3년 2개월만에 드디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가 방영되길 기다리셨을텐데요.
SBS에서는 미세스 캅에 이어 두 번째로 방영하는 시즌제 드라마로써 VIP 후속작으로 2020년 1월 6일부터 방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보통 드라마보다 20분 일찍인 월 화 9시40분에 시작해 11시까지 한다는데요.
2019년 12월 30일에 '낭만닥터 김사부 그후 3년' 이라는 주제로 스페셜 방송이 진행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석규 씨 를 제외하고는 주연배우들이 다 바뀐 점이 아쉽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조연들은 그대로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조연들과 함께 신선한 캐미를 기대하며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출연진들과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석규(김사부 역)

거대 병원의 수석외과의사로 한때 신의 손으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지금은 시골의 돌담병원에서 외과과장을 하고있는 스스를 낭만닥터라 칭하는 본명 부용주 김사부 역할은 시즌1에이어 한석규 씨가 맡았습니다.
거대재단 이사장인 신회장의 수술, 인공심장수술 등을 성공하며 지원을 받아 본인이 원하는 외상전문병원을 완성하던 도중 든든한 지원자 신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마는데요.

시즌1에서 활약했던 강동주, 윤서정, 도인범까지 사정이 생겨 돌담병원을 떠나면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거대병원을 직접 찾아가게 됩니다.

거기서 만난 자신의 제자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닮아있는 서우진, 차은재와 함께 다시한번 재기를 꿈꾸지만 3년전 입었던 부상으로 인한 손목통증과 새로운 제자들, 새롭게 교체된 재단 이사장과 돌담병원 원장까지 의사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새로운 제자들과 병원을 이끌어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안효섭(서우진 역)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언제나 적당히를 고집하며 실속을 챙기는 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에는 안효섭 씨가 맡았습니다.
안효섭 씨는 그룹 One O One의 멤버로 2015년부터 연기생활을 했었네요.

수술실에서는 엄청난 집중력과 손놀림을 발휘하는 서우진이지만 그 이유가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라고 하는데요.
연봉을 많이 준다는 말에 아는 선배의 병원으로 갔다 의료법 위반으로 병원문을 닫고, 내부고발자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오갈곳 없는 신세가 되어버린 그에게 김사부가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 줍니다.

빚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그는 돌담병원으로 가게 되는데요.
거기에서 부족할 것 없이 자란 차은재를 만나게 되고, 그의 가슴에 낭만이 시작됩니다.

이성경(차은재 역)

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이자 엘리트코스를 걸어온 차은재 역에는 이성경 씨가 맡았습니다.
그러나 이론에서는 완벽할지 몰라도 실기에서는 정 반대인 그녀인데요.
그녀의 문제점은 바로 수술방에만 들어가면 울렁증때문에 뛰쳐나온다는 것 입니다.
이를 이기기위해 청심환을 먹고 수술방에 들어갔다 잠이 들어버려 결국 돌담병원으로 쫓겨나게 되는데요.

항상 1등만을 고집했던 그녀는 김사부를 만나 허세와 자존심이 모두 꺼져버리게 되고, 그와 함께 생활을 하며 우진과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김주헌(박민국 역)

거대병원에서 부용주 의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스타의사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전문의 김주헌 역에는 박민국 씨가 맡았습니다.
살면서 누구에게도 주눅든 적이 없었던 그였지만 딱 한 사람 부용주 앞에서는 의사로써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도망쳐버린 기억이 있는데요.

그 뒤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수술을 했고, 이제 의사로써 정점을 찍었다 생각했을 때 돌담병원에 내려와주겠냐는 제의를 받게 됩니다.
이제 다시 한 번 김사부와 맞붙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보이겠다는 생각으로 돌담병원 원장으로 입성하게 되는 그인데요.
두 의사의 멋진 경쟁을 기대해 봅니다.

돌담병원 사람들

그 외 돌담병원 사람들과 박민국의 스텝들 중 윤나무, 김흥파,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민재, 최진호 씨 등이 전작에 이어 이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에도 출연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본방 꼭 챙겨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