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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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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은 걍 비기기만 해도 올라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란이 홈에서 시리아에게 질 확률이 상당히 낮기 때문 입니다. 근데 우즈벡과 우리나라가 이기거나 비길 확률보다 질 확률이 높은데 왜냐면 일단 스트라이커 부재와 수비력 약화, 그리고 이란전에서 보여 주었던 신태용 감독의 어이없는 전술운용. 우리나라는 공격도 문제지만 수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우즈벡전은 이란전에에서 나름대로 좋은 수비를 했던 최철순이 경고 누적으로 못 나옵니다. 가뜩이나 수비도 약한데 베테랑 수비수 한명이 빠지고 전력보강을 신태용 감독이 어떻게 할지 의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감독 선임까지 문제가 있지요. 결과가 안좋으면 경질 당하는게 맞긴한데 그것도 후임을 봐 가면서 해야지 후임으로 세울 사람도 없으면서 대책도 없이 확 바꿔 버리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니. 걍 슈틸리케 감독에게 맡기는게 나았을성 싶습니다. 여기다 현 우리나라 축구는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를 스트라이커 부재로 보고 있는데 (슈틸리케 발언도 있고) 제가 볼땐 그 이전에 우리나라 선수들 피직컬이 넘 약합니다. 체력, 몸싸움이 넘 안됩니다. 이란전 보니까 불과 10 몇분만에 얼굴에 땀투성이에 지친기색. 상대선수들은 생생한데 우리나라 선수들은 병들은 환자처럼 보였습니다. 몸싸움 하는거 보니까 밀려도 너무 밀리더라고요. 몸 싸움 안되니까 당연 골 쉽게 뺏겨서 상대진형으로 가기 힘들고 위험한 장면 많이 연출 되고요. 기본 중에 기본이 제대로 안 갖춰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즈벡전 이기기를 기원하지만 만약 지게 된다면 이게 원인일듯 싶네요.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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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리아 인터넷 중계, 일본 사우디 중계의 각각의 결과에
따라 한국 우즈벡 축구중계에 영향이 갑니다.
A조 2위이지만 이란 시리아 축구경기결과에 따라 영향이 있습니다.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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