뺅이 아니라 '뷁'이 원어입니다.

원어라고 하기조차 민망한데요.

이 말이 나오기 시작한것은 자칭 아티스트인

가수 '문희준'의 노래에 있습니다. 가사중에

'Break'라고 외치는 부분이 있는데, 혼자 락

한답시고 이상하게 발음하여 '뷁'으로 들리죠.

그 이후 '뷁'이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의미가 없는 속어이며, 당혹스러움, 상황이 안좋음,

의견에 찬성하지 않음 등 가지가지의 부정적 의미를 내포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즐'의 발생과정입니다. 보통 온라인 게임에서는

나름대로의 네티켓이 존재합니다. 그중 모르는 상대에게 말을

건후 헤어질때 '즐'에 게임이름을 따서, 리니지면 즐린하세요,

프리스트면 즐프하세요, 이런식의 인사를 합니다. 여기서 사용

된 즐이라는 인삿말이 일부 개념없는 초딩들에 의해서 '즐'로

축약되고, '즐' 즉 볼일없으니 꺼져라 정도의 의미로 악용되기

시작한겁니다. 이상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