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인간들' 김슬기, 귀여운 자신감.."미모+학교선생"[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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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캡처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김슬기가 귀여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김미경(김슬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미경은 비틀거리는 주서연(오연서 분)을 부축하며 2차를 가자는 친구들에게 "이런 애를 어떻게 혼자 보내"라며 거절했다. 결국 친구들은 떠났고, 김미경은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주서연을 팽개쳤다.

취한 줄 알았던 주서연은 멀쩡하게 똑바로 선 후 "그니까 딱 거절하지 왜 쇼를 시켜?"라며 짜증을 냈다. 이에 김미경은 "거절해도 이미지는 유지해야지. 이 미모에, 학교 선생인 나한테 안달 난 거 몰라? 지들 주제도 모르고.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 니가 남자 얼굴 따지듯이, 나도 남자 외모와 능력, 재력을 따지는 것뿐이야"라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주서연은 "밥맛이야"라며 자신의 집에서 술 한 잔 더하자고 제안했고, 김미경은 "미쳤어? 이 상태로 니네 오빠들 보라고? 설령 내 것이 아니라고 해도 잘생긴 남자들 앞에서 최소한의 미모는 유지하고 싶거든"이라며 주서연의 오빠들을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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