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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한솔 누구

by 리소문 2019. 11. 8.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알츠하이며병을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전두환씨가 지인들과 골프를 즐기를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략 10개월 정도를 노력하여 여러번의 허탕 끝에 포착에 성공했음을 알렸습니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7일 전씨가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으며 그 내용에는 '광주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학살에 대해 모른다. 광주 시민 학살하고 관계가 없다

 

 

 

 

 


발포명렬을 내릴 위치에 있지도 않은데 군에서 명령권 없는 사람이 명령을 하냐며..군대는 갔다 왔냐..'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 1030억원에 이르는 미납 추징금에 대해서는  자네가 좀 납부해 주라고도 말하는 등 알츠하이머 환자같은 불편한 모습을 전두환씨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언어장애, 실어증, 기억장애 등의 모습을 볼 수 없는데다가 가까운 거리는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는 등, 스웡하는 모습이며 대화하는 모습을  봤을 때 88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임한솔은 누구?
임한솔 부대표는 1981년생으로 나이 39세입니다.

학력은 유성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기혼 2자녀가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의 미디어홍보실/대변인실 국장, 19대 대통령 선거 심상정 후보 선대위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4년 12월 정의당 서울특별시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제 8회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7월부터는 정의당 부대표도 맡고 있는 청년 정치인입니다.


또한 임한솔 부대표는 국가유공자 자녀로 병역면제 대상자이지만 혜택을 반납하고 자원입대를 한 이력이 있습니다.
전두환씨는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해  2017년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가 되었는데  2018년에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음을 공식 발표하며 2018년 8월 첫 공판기일을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재판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임 부대표가 본 전두환은 '한번도 얘기를 되묻거나 못알아든는 모습을 보지 못했으며 한 번에 다 인지하고 정확하게 하고 싶은 얘기를 명확히 표현하는 걸 보며 절대로 할츠하이머 환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