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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반란 주역들과 샥스핀 오찬을 가진 의도는?
비공개 조회수 362 작성일2019.12.12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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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수호신 열심답변자
사진 촬영, 편집 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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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는 10.26 박정희가 살해된 후 대통령직을 계승받은 최규하가 임명한

게엄사령관 정승화를 제거하는 군사반란이었습니다.

그때가 정확이 1979년 12월 12일입니다.

전두환과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 세력이 최대통령의 승인 없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 사령부

사령관을 전격 체포하여 군대를 완전히 손아귀에 잡아쥔 쿠데타였습니다.

그것은 정권을 장악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런데 성공한 쿠데타는 반역이 아닙니다. 결국 그들이 10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는 정권을 창출하였습니다.

이제 만 40년이 흘러 그때 40대 후반의 군인들도 이제 80대 후반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삶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해 한해 남은 사람들이라도 만나보자는 의미를 가지고 모였을 것입니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이 장면을 촬영하여 마치 폭로하듯이 발표하였는데,

목불인견입니다. 정의당 다운 행동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원로들을 이렇게 깔아 뭉개야 속이 시원하지 모르겠습니다.

임한솔은 대단한 공을 세웠다고 자랑하겠지만 그의 서심(鼠心)에 눈돌리는

국민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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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지존
연애, 결혼, 사람과 그룹, 운전면허시험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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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봤을땐 반란이지만 그들은 혁명이라 생각하니까요 자축하는 의미겠죠. 몇십년이 지나도 왜 그들은 모이고 전두환을 모시겠습니까? 역사적 평가야 어찌됐든 사람을 잘 다루는 능력은 전두환이 탁월한것 같습니다.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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