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빵 덕후'라서 빵집까지 오픈한 노홍철 가게 첫날 상황

2020-01-17 13:20

add remove print link

16일(어제) '홍철책빵' 오픈하자마자 벌어진 일
첫날 어마어마한 인파 몰리며 빵 모두 팔려

방송인 노홍철 씨가 빵집을 오픈한 가운데 첫날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렸다.

17일 노홍철 씨는 인스타그램에 "홍철책빵 정상 OPEN! 계속 OPEN! 쭉쭉 OPEN!"이라는 글과 함께 첫 오픈 날인 지난 16일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노홍철 씨는 '홍철책빵'에 몰린 사람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 씨는 빵 사진과 함께 빵이 모두 소진되어 텅 빈 진열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노홍철 씨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나오는 족족 매진"이라며 "나 먹으려고 만든 빵집 나도 못 먹을 판"이라고 밝혔다.

이하 노홍철 씨 인스타그램
이하 노홍철 씨 인스타그램

SNS 이용자들도 댓글을 달며 첫날 상황을 전했다. 한 SNS 이용자는 "공영주차장에 차 세우고 올라갔더니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왔다. 다음에 꼭 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노홍철 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철책빵' 오픈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라고 밝혔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