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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유병언 회장 발견
비공개 조회수 2,533 작성일2014.07.24

안녕하세요.

저는 소소한 시민입니다.

유병언 회장 시신 발견으로 언론이 떠들썩한데..

갑자기 엄청 궁금해서요.

최초 발견자가 매실 밭..주인이잖아요..

그럼 이분이 최초 발견자이니깐 현상금을 받는건가요?

 

지식인 여러분..현명한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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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나온 바로는

 

최초 발견하신 분이 유병언 회장이 의심된다는 의도와 의심을 가지고

 

신고했느냐가 현상금 지급의 포인트가 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기사 스크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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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최초 신고자가 현상금 5억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오늘(22일) 오전 9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2일 순천 송치재 휴게소 근처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유병언이 맞다"고 밝혔다.
신고된 변사체가 유병언 씨의 것으로 확인되면서, 최초 신고자인 박 모 씨가 5억 원의 현상금을 받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검ㆍ경은 지난 5월25일 유 전 회장에 대해 5억원, 장남 대균 씨에 대해서 1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포상금은 대상자가 살아있을 때 신고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최초 신고할 때 의 의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초 신고할 때 사체의 주인공이 유병언일 가능성을 주목했는지 여부에 따라 현상금 지급 여부가 달라진다는 의미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 최초 신고한 기록이 남아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혹시 유병언일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면 검거에 기여가 인정돼 포상을 받을 수 있지만, 그냥 단순 변사체 신고였다면 포상금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초 신고자 박씨는 변사체를 신고하면서 유병언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현상금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 역시 “유병언인 줄 모르고 신고한 사안이라 아직 포상금 지급과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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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경찰, 검찰들 이래 저래 마음에 안드네요.

최소한 사안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신고이니

어떤 식으로든 포상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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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도령1588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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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거에 대한 공방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제보하신분이 유병언이라고 안하시고, 밭에 시신이 있다고 제보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찬반 논란이

처음신고할때 유병언이라고 언급하지 않았다 vs 그래도 시신은 유병언이였으니까 줘야한다

이렇게 나뉘는데요 지금 서로 합의 하시는거 같습니다.

에메한게 있네요 다 죽고나서 발견한거라서 그런지 결론이 나봐야 알거 같습니다.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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