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길이 다시 산다’ 방송을 홍보했다. 황신혜는 “벌써 작년이었네요. 명길 언니와 떠났던 속초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과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는 방부제 나이시네요”, “역시 여배우는 느낌부터 달라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신혜는 지난 13일 채널A ‘어바웃 해피 앤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30년 지기 절친 김한길 최명길 부부를 강원도로 안내했다. 김한길은 “최명길과 황신혜가 ‘산모 동기’다. 난 얼마 전에 들었다”라며 그들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황신혜는 “몰랐냐. 어떻게 하면 좋냐. 너무하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김한길 나이는 1953년생으로 올해 68세,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59세다. 김한길과 최명길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제야 인생의 참맛을 다시 배운다는 길길 부부(김한길, 최명길)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발견되는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소확행 여행 프로그램 채널A ‘어바웃 해피 & 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