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자가 되어 몰라서 그러는대요, 추도예배를 드리는 방법과 순서를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추도 예배시에 기도내용에 예수님을 모르고 돌아가신 조상님들이나 또는 알면서도 믿지않고 돌아가신 조상님들에대해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해주시고 그영혼들을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하면 안되는걸까요 그렇게하면 죄짓는걸까요? 이번추석에 예수님을 믿지않는 온 집안식구들과 함께 기본에 드리든 제사를 추도예배로 바꾸어 드리자고 제가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중인데. 기도 내용중에 돌아가신분들의 영혼구원에 관하여 언급하지 않는다면 추도예배를 드리는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어 걱정됩니다. 귀신에게 상차려놓고 절하는것보다는 그영혼들의구원을 위해 기도하는것이 낫다고 주장한다면 설득력이 있을법도한것같은데...어쩌면좋을지요? 목사님이나 장로님들께서 이글을 보시면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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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님을 주님께서 인도해주실 줄 믿습니다.
추도예배는 돌아가신 분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믿지 않는 분들이 계시면 추도예배를 통하여 믿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 예배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지 않고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는 그 분이 살아계실 때 칭찬받았던 일이나 선한 일을 통하여 추도예배에 참여한 분들이 본받아 세상에서도 칭찬을 받도록하고 세상에서의 칭찬보다도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의 상급이 크다는 것을 말씀드려야 합니다. 또한 세상에서는 어떤 좋은 것을 취해도, 행복이 잠깐이지만 예수님을 믿게 되면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염려하시는 돌아가신 분의 영혼의 구원에 관해서는 성경에 없는 말이므로 말씀하시지 마시고 그 대신 그분이 살아계실때를 뒤돌아 보는 것이어야 합니다.
구원에 관해서는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만 가능함을 유념하시고, 하나님께서 추도예배에 나눌 말씀을 달라고 기도하세요. 주님께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님께 주님의 은혜가 더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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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면 목사님이나 전도사님께 집으로 오셔서 추도예배를 인도해 달라고 부탁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돌아가신분은 지금 구원기도를 드린다고 해서 구원을 받으시는 것은 아닙니다.
제사는 주인공(?)이 돌아가신분이시지만 추도예배는 가족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살아 생전에 고인에 대해 추억하며 함께 신앙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추도예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도는 고인에 대한 기도가 아니라 함께 모인 가족들의 평안과 자녀들에게 축복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질문을 하신분이 집안의 가장이라면 직접 예배를 인도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예배를 직접 인도하기 힘드시다면 교역자님의 도움을 받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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