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13일 '자연스럽게'에 출연한다.

한지혜는 올해 나이 36세며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비밀남녀', '여름향기', '에덴의 동쪽', '미우나 고우나', '금 나와라, 뚝딱!', '같이 살래요'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황금정원'에서 은동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지혜의 남편 정혁준 검사도 덩달아 화제다.

정혁준 검사는 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를 입학한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이후 사법고시 1차, 2차, 3차를 한 번에 통과했다고 한다.

앞서 한지혜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친언니가 소개팅을 주선했다"며 "사법고시를 한 번에 패스했고,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해 바로 소개팅을 결정했다"며 조건을 보고 소개팅을 수락했음을 솔직 고백했다.

또한 한지혜의 시아버지는 지난 1970년대 국내에서 최초로 '먹는 샘물'을 개발한 (주)다이아몬드정수 정진화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