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지역 총선 당선인 ‘1호 법안=지역발전’ 초점
제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30일이면 4·10 총선 당선인들이 국회에 입성해 민생·개혁 법안 논의를 시작한다. 22대 국회 입성을 앞두고 있는 광주·전남 당선인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관심분야가 두드러지는 ‘1호 법안’으로 지역의 묵직한 현안 해결과 지역민의 민생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국회 일정에 따르면 제21대 국회는 다음달 29일 폐원하며 다음 날인 30일 22대 국회가 개원, 공식 출범한다. 국회 입성을 한 달 앞두고 있는 22대 총선 당선인들은 자신이 발의할 1호 법안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
- 선거민형배 "당의 갈 길 제시 ‘나침반’ 역할…민의 실현"
광주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민형배 광산을 국회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에 임명됐다. 민형배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번 전략기획위원장 선임은 모두 광산, 광주시민의 성원 덕분이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린다”며 “광주의 목소리가 중앙정치에 제대로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전략기획위원장과 함께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단장도 함께 맡았다. 민 위원장은 “두 가지 모두 중책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검찰 정상화를 위한 탈당때도 그랬고, 지금껏 당의 요청...
- 선거박균택 “尹정권 직권남용 등 법적 책임 물을 것”
최근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 인선에서 법률위원장에 임명된 박균택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중요한 당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박 법률위원장은 지난 26일 법률위원회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당과 관련된 민·형사상 소송 수행뿐만 아니라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들에 대한 법적 대응, 입법도 담당하고 있어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박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검찰 간부 등 윤 정권 관계자들이 직권을 남용하거...
- 사회일반야간경관 즐기고 역사투어 체험에 관람객 ‘북적’
지난 26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해가 지자 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대가 노란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거리를 비추던 조명 사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등불이 하나 둘 씩 켜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광주문화유산야행(야행)’이 ‘돌(石)의 기억’을 주제로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교 일원에서 열렸다. 야행은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축제’로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오후 8시가 되자 5·18 민주광장은 가족, 연인 등 단체로 행사를 찾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 사설
- 테마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