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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베토벤바이러스와에덴의동쪽
비공개 조회수 2,504 작성일2008.11.06

안녕하세요 ~^^*

저는 제주도에 살고있는 한 초등학생이랍니다.^^

제가 여러분께물어볼게있어요 ~

베토벤바이러스와에덴의동쪽중 어느 게 더 재미있을까요?

저는 둘다보는데 에덴의동쪽이야기가 이상해요 ㅠ.ㅠ

그리구,에덴의동쪽 줄거리좀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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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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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래식에 대해 배울수 있게 마련된 베토벤 바이러스가 더 재미있어요.

물론,저도 둘다 보는데.저는 수목이 더기다려지거든요.

에덴의 동쪽줄거리는

시작은1960년대이고 현재는1980년대이고 황지라는강원도 탄관촌에서 시작되서 지금은 서울입니다.

신태환(조민기)에게 원한을 가지고있는 이동철집안의 복수한다는 이야기정도로 생각하면됩니다.

어릴적 동철(송승헌)의 아버지 기철은 탄광 노동자였는데 파업을 주도하는 노조위원장같은걸 했습니다.

당시 탄광을 관리하는 현장소장은 신태환이었구요.

신태환은 당시 장인어른인 태성그룹의 오회장으로부터 여러가지 시험을 받던 시깁니다.

그러니깐 기업을 물려받을수있는 자질이 있느냐없느냐 뭐 그런거죠.

이때문에 신태환은 장인에게 잘보여 기업을 물려받으려면 문제를 일으키는 기철(동철아버지)을 좋아할리가 없죠

 

그래서 탄광안으로 일하러 들어갔을때 사람을 시켜 탄광을 폭파시킵니다.

이때문에 기철등 노동자들이 죽고맙니다. 이때 어린 동철은 신태환이 지시하는걸 목격했고 그후부터 신태환에

대한 원한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신태환은 그 이후에도 춘희(동철어머니)가 남편의 억울함을 밝히기위해 탄원서를 넣자 깡패를  써서 집단린치를

가하는등 해도해도 너무한 짓을 하는 아주 악독한 사람이었죠.

 

나중에는 결국 춘희의 집에 불을 지르고 동철가족은 거리에 나앉게 됩니다.

이때 어린동욱(연정훈)은 분노에 차서 신태환의 별장에 불을 지르게되는데 동생을 대신에 동철이 죄를 뒤집어쓰고 소년원에 갑니다.

 

신태환은 이마저도 그냥 못봐서 교도소장을 매수해 동철을 죽이라고 하죠.

신태환의 사주로 인해서 소년원내에 건달패(고아파들) 들이 동철을 죽이려고 두들겨패지만

동철은 끝까지 깡다구있게 버티는등 악착같이 버티죠.

 

고아파의 탈출계획을 듣게되는데 처음에는 성실히 복역기간을 채우고 출소하려했는데 당시 어머니인 춘희가

수술비가 없어 고생하자 고아파들과 함께 소년원에서 탈출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따라 바다에 숨겨진 밀수품을 건져오는 일을 하여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죠.

그이후에도 고아파들과 함께 게임장도 관리하면서 꼬박꼬박 돈을 모읍니다.

거기서 챙 이라는 인물을 만나게됩니다.

 

아무튼 신태환의 비서가 고아파 조직에 있었던 독사를 매수해 동욱을 납치해 동철을 위험에 빠뜨리려하자

동철은 고아파 패거리와함께 집으로 퇴근하는 신태환을 습격, 납치해서 동욱과 교환하죠.

아무튼 여기서 잘못되어 고아파와 동철은 죽을 운명에 쳐하는데 챙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힘을써서

동철을 무사히 빼돌리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는 동철을 데리고 마카오로 밀항을 하게됩니다.

마카오에서 챙은 납북되어 버리고 홀로 남겨진 동철은 마카오에서 스스로 삶을 살아갑니다.

거기서 여러가지 잡일을 하며 살아가면서 불법 카지노에서 딜러로도 활동을 하죠.

 

어느날 선상카지노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이때 동철의 행동으로 마이크(데니스오), 영란(이연희)을 구합니다.

(구했다기도 좀 그렇지만..어쩄든)

이일로 마이크는 동철의 뒷조사를 하고 선상카지노 딜러자리도 내주고 잡일도 시킵니다.

영란은 동철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점차 그를 사랑하게되죠.

동철도 처음에는 아무감정없었지만 점차 눈에 자꾸 나타나는 영란에게 마음이 갑니다.

 

신태환이 마카오 항만 건설 수주를 받기위해 마카오에 들렀다가 동철을 보게되고 뒷조사를 합니다.

거기서 영란과 함께있는 걸 알게되고 음모를 꾸밉니다.

신태환은 마카오 항만건설 라이벌로 나타난 국대화(유동근)회장의 딸이 영란인것을 알고 마카오 건달들을

동원해 동철의 마카오 가족( 마카오에서 형제처럼 지내는 외국인부부가 있음)을 납치, 동철을 끌어들입니다.

만약 일을 같이 않하면 마카오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죠. 할수없이 동철은 함께하기로 하고 영란을 납치합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은 풀려납니다.

 

영란에게 죄책감을 느낀 동철은 몰래 영란이 도망칠수있게 시간을 벌어주고 다행히 마이크가 경찰을 데리고

나타나 죽을뻔한 동철, 영란은 구출됩니다.

 

이사실을 안 국대화 회장은 총을 맞으면서도 영란을 지켜준 동철에 대해 보상을 해주겠다고 제안하고

대신 동철이 영란과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않는조건을 겁니다.

처음에는 거절하나 한국에 있는 동생이 힘들다는 걸 알고 국대화의 밑으로 들어가게됩니다.

 

한편, 동욱(연정훈)은 서울대 법대 수석으로 입학하는데 동욱이 살고있는 달동네마을이 재개발하게되는데

하필 재개발 업체가 태성건설(신태환의 회사)입니다. 태성건설은 건달들을 동원하여 마구 부숴버리고 주민들을

강제로 몰아내려합니다. 재건축 사업을 하는 담당자로 신명훈(박해진)이 정해지는데 신명훈은 동욱과는 라이벌 관계입니다. 집안끼리의 감정도 그렇고 사랑하는 여자 지현(한지혜)을 두고 서로 대립하죠.

지현은 어릴적부터 동욱을 사랑했고 명훈은 짝사랑을 해왔습니다.

지현과 동욱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명훈은 더욱 더 동욱을 저주하며 그를 괴롭히죠.

결국 정보부에 힘을써 동욱은 끌려가 고문을 당하게됩니다. 거대 언론사의 딸인 혜린(이다해)은 동욱과는

대학 동기로 서울대 차석으로 입학한 수재입니다. 그녀는 동욱에대한 마음이 조금은 있어 그를 돕죠.

 

아무튼 자신에 대한 명훈의 사랑이 두려워하며 지현은 명훈을 밀어냅니다.

하지만 도대체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않는 지현을 원망하며 결국 그녀를 강제로 겁탈합니다.

이에 상심한 지현은 자살기도를 하고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되죠. 명훈은 무척 괴로워합니다.

 

한편, 동철은 국대화회장을 모시고 한국으로 귀국하고 국대화회장은 마카오 항만건설 수주건을 태성건설에게

빼앗겨 신태환과는 대립하고 있었죠. 마침 동철과도 맞는 부분이 있었고, 동철은 국대화의 영향력을 빌어

정보부에 끌려간 동생 동욱을 구해내는등 신태환과 맞서게됩니다.

동철은 결국 법보다는 검은 힘이 신태환에게 복수할수있다고 믿죠. 그래서 국대화에게 더욱 충성을 다합니다.

국대화에게 충성을 다할수록 영란과는 거리가 멀어질수밖에 없고, 영란은 처음 동철을 순수하게 좋아했는데

결국 그도 자신의 배경을 보고 접근했냐며 동철에게 못되게 굴지만 마음속에는 동철을 사랑합니다.

동철도 영란에 대한 사랑을 느끼지만 야망을 위해 그 마음을 드러내려 하지않지요.

 

동욱은 정보부에서 고문당해 몸이 많이 망가지지만 몸을 추스려 지현을 찾아가지만 지현은 이제는 더이상

동욱에게 돌아갈수없다고 생각하고( 명훈에게 겁탈당해서) 애써 동욱을 멀리합니다.

또다시 신태환과 명훈은 음모를 써서 동욱을 강제로 군대에 입대시켜버리죠.

그리고 지현은 명훈의 아이를 임신하고 마지막으로 동욱을 찾아가 이별을 고합니다.

동욱은 뱃속의 아이가 명훈의 아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며 다시돌아오라고하지만 지현은 떠납니다.

그리고 제생각에는 명훈의 아내가 되어 뒤에서 몰래 동욱을 돕고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명훈과 결혼하고

유학을 떠납니다.

 

동철은 국대화의 신임으로 국대화의 사업을 보좌하며 일본 야쿠자와도 손을 잡는등 힘이 날로 커지게됩니다.

거기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천특보라는 인물이 동철을 마음에 들어하며 앞으로의 동철에게 힘을 실어줄듯보이고

전역한 동욱은 반정부 운동을 하여 체포되어 고문당하는등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동철은 조용히 살것을 말하지만 반대로 동욱은 암흑가로 뛰어든 형이 되돌아오길을 바라죠.

 

아무튼 동철에게 힘을 실어줄수있는 사람들이 연이어 등장하죠.  바로 로비스트 제니스와  미애입니다.

둘다 동철에게 호감을 가지고 그를 돕게될거라고 봅니다. 반면, 신태환쪽은 밀리겠죠..

 

미애는 과거 신태환의 숨겨둔 애인으로 신태환의 아기를 가진적이 있습니다.

이를 안 신태환이 출세를 위해서 부하를 시켜 미애를 납치하여, 강제 낙태시켜버리죠.

이때문에 미애는 신태환에 대한 복수심에 사무칩니다.

그일이 있고 신태환의 아내가 아이를 낳게되는데 그병원의 간호사가 되어있었습니다.

마침 그병원에는 춘희(동철의 어머니)도 아기를 낳게되었죠.

 

그날밤 미애는 신태환을 죽이려하지만 실패하고 복수심에 아기들이 있는곳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신태환의 아기와 춘희의 아기를 서로 바꿔치기 해버리죠. 그사실은 미애밖에 모릅니다.

 

결국 신태환의 아기(연정훈)는  동욱으로 성장해서 신태환 자신이 앞장서서 괴롭히게 되었고..

춘희의 아기(박해진)는 명훈으로 성장해서 원수의 아들로 자라나게 됩니다.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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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h****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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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그 둘을 항상 즐겨본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의 적성에 맞는건 베토벤바이러스 이기 때문에

베토벤바이러스가 더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베토벤바이러스는 12세이용가에 맞게 나와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구요.

 

에덴의동쪽은 15세이용가에 맞게 나와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나

보기엔 부적절한 장면이 있을거에요..(싸움,키스씬등)

 

그리고 어느 한쪽이 재밌다고 꼽을 수가 없어요.

 

사람마다 생각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에덴의동쪽 줄거리는,

음~좀오래된 복고시대라고합시다!

이 때 이동철은 미국에서 일을하다가 또 한국으로 들어와서

국자를 만나서 한국의 최고 카지노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둘은 서로 사랑을 하고 있는데 이동철은 마음으로 표현을못하고

국자를 보내려합니다. 그래서 결국 국자는 마이크 라는 외국인(부유함)

과 결혼을 하는데 , 이동철을 잊지 못해서 마이크를 떠나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다음부턴 다음회를 보면 아실거에요.

 

이렇게 답변해도 잘 모르겠다면 1화부터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럼 수고하세요~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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