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3명 성경험-한달 5번 '사랑만들기'
개방된 성의식 '충격'

◇ 한 대학생 커플이 신촌의 한 모텔로 들어가고 있다. 본지가 대학생 1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학생 10명중 3명은 성경험이 있고, 한달에 5번 정도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촌=김재현 기자 basser@>

　대학생들 10명 중 3명은 성경험이 있고, 이들은 만난지 6개월 내에 첫 성관계를 갖고 한달 평균 5회 가량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지난 12∼20일 서울과 수도권의 17개 대학에 재학중인 1∼4학년 대학생 1276명을 대상으로 성의식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276명 중 354명인 27.7%가 성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중 절반 가량인 46.3%(164명)는 20∼21세에 첫 경험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으나 중-고등학교때에 성경험을 가졌다는 학생도 33.4%나 달해 상당수가 미성년자때 이미 성에 대해 눈을 뜨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도 계속 만나면서 성관계를 갖는 이성이 있다고 답한 175명 중 30명(17.1%)은 파트너가 '단순한 성적 파트너'라고 답을 해 충격을 줬다.
　대학생들은 혼전순결에 대해선 61.1%(780명)가 반대의 입장을 나타내고, 40.9%(522명)는 결혼을 전제하지 않은 이성간의 동거도 가능하다고 답해 확실히 개방적인 성의식을 나타냈다. 또 '성관계를 하면 결혼해야 한다'에는 무려 85.3%(1088명)가 '노(No)'라고 해 전통사회의 성가치관이 완전히 무너졌음을 보여줬다.
　'집창촌 등을 통한 성매매가 성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남학생들은 51%가 '예'라고 한 반면, 여학생은 65.5%가 반대해 남녀의 입장차를 분명히 했다.
　36.8%만이 성교육이 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해 우리나라 성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교육 외에 성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로로 여자는 친구(58.5%), 남자는 인터넷(55.0%)을 꼽았다.
　한국외국어대에서 87년부터 여성학을 강의하고 있는 강숙자 외래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개방과 보수가 공존하는 시기로 젊은이의 성문화와 청소년들의 성교육에 대해서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 권인하 기자 indyk@ 이정훈 기자 dangy@>

 

 

위 자료를 보면 대한민국 대학생들 중 10명중에 3명이 성경험이 있는 걸로 나타납니다.

 

이건 오히려 제 의견에 불리한 통계일지도 모릅니다. 전 다소 보수적 경향이 있는 학생이

 

기 때문이죠.. 그런데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나라 특성상 거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대학교를

 

갑니다. 대학 못가는 애가 어딨습니까? 그 비율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 30%라는 비율은..

 

반에서 좀 논다는 애들이 대학가서도, 성인이 되서도 그렇단 겁니다.  반에서 좀 논다는 애

 

들의 비율이 이 정도이죠. 지금 졸업앨범을 보면서 그 수를 세보세요. 흔히 지식인에서

 

60%, 90%가 성경험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렇게 높은 수치가 나올리가 없어

 

요.  대한민국이 그렇게 갈때까지 간 나라라고 저는 생각안합니다. 30~40%가 적은 비율은

 

아니지만 이는 분명히 소수입니다. 위 자료에서 표본들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7개 대학

 

이라하니...  위 자료가 흔히 말하는 명문대 뿐만아니라 전문대 까지 포함하는 표본이라는

 

것 역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위 자료가 신빙성이 있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정

 

확한 통계청 자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만25세 남여를 대상으로

성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성경험이 있다

- 남 41.2% 여 34.7% 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만20세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는

성경험이 있다

- 남 27.1% 여 21.9% 였다고 합니다.


이 자료를 보고 나름대로 분석해본 것입니다.

우선 남자의 경우가 성에 대해 좀 덜 구속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두번째 만20세 조사결과에서도 아마 대부분은 고졸이후에의 성경험이

큰 비율을 차지할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뭐 만25세면 남자같은 경우는 졸업시기, 여자같은 경우는 졸업후인데요,

그래도 남자의 경우는 절반에 좀 못미치고, 여자의 경우는 1/3 수준이네요...

자의든 아니면 타의든 뭐 아직은 순결에 대한 의식이

박혀있다고 생각합니다.

통계청 자료는 신문사 등에서 조사한 자료보다는 훨씬 신빙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순결의 회의(?)를 느낄때가 20대중반 즈음이죠

 

친구들의 경험담과 주위에서 주구장창 들어오는 남자들의 압박 느낌의 대한 호기심 등등

 

그런데 이건 어느것이 딱히 낫다고 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자연스러운 스킨쉽은 그다지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순결에 많은 의미를 두는 것도 삶의 한 방법이기도 하고요

 

개인차이겠지만 순결의 너무 큰 의미를 두진 마세요 그것 없이도 충분히 여성은 사랑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결론은 사랑했던 사람과 섹스를 한다고 해서  자신감을 잃거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히려 더 중요한건 "순결"이 아니라 처음 섹스를 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빠르고 늦고의 차이는 별 의미 없는 듯하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결혼한 여성은 첫경험은 빠르다면 빠를수 있지 않겠습니까?^^

 

개인차이일뿐이니 시기엔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마음 끌리는데로 하시되 스스로에게 자문을 하시길 바랍니다

 

섹스란 특히나 여성에겐 사랑의 전제가 절대적이라는 것을요 순간적인 기분에

 

섹스하는 것은 일부 몰지각한 남성분들로 족합니다 그려-_-;;

 

 

p.s

 

당당한 여성이 되시길....섹스에 연연해하고 그것을 무기로 삼은 여자는 주위 남자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외면 당할겁니다

과장된 자료 많죠 ㅋ

 

아래에 답변 달아주신분 말씀처럼 대학생중 10명중 3명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30%는 흔히들 말하는 "날라리" 노는 애들이죠..ㅋㅋ

그리고 어떤 글에서 보니깐 여고생들 10명중 6명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장담하는데 거짓입니다 ㅋㅋ..아주 과장된거죠 ㅋㅋ 무슨 한국이 서양입니까?ㅋㅋ

대한민국 고등학교에서 서양처럼 파티문화도 없는데 말이죠 ㅋㅋ 기회라도 잇으면 말을안하죠 ㅋㅋ..

그리고 아직까지 성의식이 그렇게까지 개방적이지 않죠 ㅋ..

글고 아직까지는 대한민국 여성들은 결혼하기전까지 성관계 경험 없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혼전순결인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더 많다는거죠 ㅋㅋ

첫경험시기나 성관계경험 자료들보면 다 차이가 많이납니다 ㅋ신뢰할게 아닙니다 ㅋ

확실한건~! 아직까지 대한민국이 그렇게까지 갈때까지가버린 나라는 아니라는 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