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던 무리 친구들이 갑자기 헛소문을 내면서
나쁜애로 만들고 그래놓고서는 나중에 화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서 제가 절대 받아주지말고 놀지말라고했어요
저도 그냥 냅두려고 했었는데 애들이 너무 괘씸해서
찾아가서 그러지말라고 뭐라하니까 건들진않더라고요
근데 또 너무 속상합니다
동생이 상처받고 그런일에 엮이는거 자체가요..
지금은 다른 친구들과밝게 다니는데
그냥 너무 속상하네요
근데 또 알고보니 중학생이 담배피고 담배 뚫어주고
양아치 애들이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너무 다행인거같아요
차라리 잘된 일이겠죠? 너무 속상한데
앞으로 학교 잘 다니겠죠?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입니다.
글쓴님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동생이 친구문제에 휩싸여서 나쁜아이로 헛소문이 돌아서 많이 속상하겠네요.
그래도 지금은 동생이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그러나 그 친구들이 양아치인 것을 알고나니 다행인가 싶기도 하다가 그 당시에 동생 마음이 얼마나 억울하고 아팠을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나고 속상하시겠어요.
일단 글쓴님이 잘 대처를 해줘서 동생에게 더 이상 피해도 없이 잘 처리가 된 것 같아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이되는군요.
그리고 형이 잘 판단을 해줘서 그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게 되어서 동생에게는 아픔이 있었기는 하지만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가져 온 것 같아요.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나누는 형제들을 보니 이글을 읽는 저의 마음도 흐뭇하네요.
그리고 동생은 이렇게 마음을 함께 해주는 형이 있어서 참 행복할 것 같아요.
그리고 동생은 지금 다른 친구들과 밝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니 동생도 어떤 상황에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어서 더욱 자신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같아요.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이 글이 님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좀 더 상담을 하시고 싶으시면 국번없이 전화 '1388'로 전화를 주시고 집이나 학교 부근에 있
는 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에 오시면 전문상담선생님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8.03.21.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