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촌에서 오손도손 살고 있던 단란한 가정. 동철은 곧 태어날 동생을 기다리고 있었고

가난하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동철의 동생 동욱이가 태어나고 동철이와 아버지는 갓난아기를 만난 기쁨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합니다.

이때 조민기는 내연의 여인이 임신을 했다길래 아이를 강제로 지우게 한 상태로

내연의 여인은 분노에 치를 떱니다. 조민기를 죽이려 하지만 미수에 그치고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조민기의 아내가 아이를 낳았기에 복수심에 그만 동철이 동생인 동욱이와

바꿔치기 합니다.

여기서 인생 비극 시작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조민기의 아들로 나오는 아이는 사실 진짜 동철이 동생 동욱이고

법대 수석합격한 동욱이는 사실 조민기의 진짜 아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내연의 여인은 훗날 로비스트 미애로 등장 합니다.

아버지는 아버지가 없으면 동철이가 동욱이를 돌봐야 한다며

동철에게 형이라는 책임감을 심어줍니다.

탄광광부였던 이동철의 아버지는 광부들 사이에서 신임이 투텁고

명성해서 탄광광부들이 부당한 일에 휘말리는 걸 막는 등의 그런 광부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던 이였는데

조민기가 그 탄광을 관리하던 건설업체 사장인가 그랬죠;

그런 조민기의 눈에 동철이 아버지는 눈엣가시였고 그래서 탄광사고로 위장,

동철이 아버지를 탄광에 묻어버립니다.

아빠 생일을 맞아서 깜짝 파티를 해주려고 비밀장소에서 아빠를 기다리던 어린 동철이

하필이면 그 이야기를 엿듣고 부랴부랴 탄광으로 향해 달려가지만 이미 탄광에서 폭발음이 들립니다.

그렇게 아버지를 잃고  조민기에게 이를 갈던 동철이네 가족들.

하지만 조민기가 죽은 동철이 아빠의 진실을 가족들이 모두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가족들을 못살게 굽니다.

조민기의 아들 명훈은 동욱이와 같은 날 같은병원에서 태어난 인연으로 친하게

지내보겠다고 참 열심히 들이대지만 동욱이도 동욱이네 가족도

명훈이의 순수한 마음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급기야 조민기는 사람들을 시켜 동철이네 집에 불을 지르게 되고

화가 난 동욱(동철이 동생)은 조민기네 집으로 달려가 조민기의 집에 불을 지릅니다.

뒤늦게 동철이 달려오지만 어떻게 손을 쓸수 없는 상태라 자신이 죄를 뒤집어쓴 채 도주합니다.

도주 하지만 그것도 얼마 못가 붙잡혀 결국 소년원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조직 무리를 만나 소년원을 탈출합니다.

소년원을 탈출한 동철은 가족들과 함께 살지 못한 채 우연히 카드를 배우게 되고

딜러로 자질을 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동철을 시기했던 독사가 조민기와 손을 잡고

어린 동욱을 납치하는 사건으로 인해 상황이 안좋게 되고 결국 동철은 경찰에 넘겨지나 했으나

마카오로 가게 됩니다.

가족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해외로는 절대 나갈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동철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으나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믿고 함께 마카오에 가지만 그 사람이 누군가에게 납치 되어 소식이 끊기면서

동철도 마카오에서 홀홀단신이 된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동철은 쓰레기 하치장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는 불법체류자가 된다.

하지만 착실하게 일을 잘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이쁨을 받으며 신뢰를 쌓아간다.

그러던 중 선상카지노에서 데니스 오와 이연희를 만나게 된다.

일단 앞에 아역 부분들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썼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이렇게 좀 허술합니다만 대강 큰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뭐 국회장이나 등장인물의 관계를 보시는 것도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계도는 에덴의 동쪽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으십니다.

채택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