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중에서 밭전 田자 말인데요.
이거 가운데에 흙토가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이렇게요. 다른 분들은 밭전 田자가 임금왕 王자에 옆에다가 작대기 두개 그은거라고 하는데요.
저처럼 가운데에 흙토 土자 쓴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있어서요.
둘중에 어떤 말이 맞은 거죠?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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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 밭 전은 밭의 모양을 그대로 상형한 글자입니다.
무엇과 무엇이 합한 모양으로 보는 것은 심심풀이로 하는 '파자놀이'에서나 가능하지요.
임금 왕과 작대기가 합했다느니, 흙 토가 들어있다고 보는 것은 모두 이 글자에 대한 바른
풀이가 아닙니다.
밭이 네모지게 나뉘어 있는 모양을 그린 것으로 보는 것이 옳은 견해입니다.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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