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모텔 영상 조작 비웃어·황지현은 돈 들고 튈 준비!..'강남스캔들' 결말은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5.13 08:49 | 최종 수정 2019.05.13 08:52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강남스캔들'이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3일) 오전 방송하는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임윤호(서준 역)의 목숨이 위기를 맞는 가운데 절정으로 치닫는 갈등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진복 역)는 서도영(세현 역)과 신고은(소유 역)의 모텔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는 걸 알고 분노한다. 그는 원기준(윤태 역)에게 연락해 진위를 묻고 원기준은 크게 놀란다. 신고은이 소문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지현(한나 역)은 방은희(백희 역)의 돈을 모두 챙긴다. 그는 방은희에게는 서도영과의 결혼은 계속 추진하겠다 말하지만 서도영에게는 이제 자신은 떠난다 말한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황보미, 방은희, 임채무, 김광민, 이유진, 문서연, 원기준, 추귀정, 해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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