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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가장 깨끗한 나라 / 내공 30 /급
비공개 조회수 2,751 작성일2007.04.29

 

 

  

   저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요 .  저가 글짓기부분에서 상을 많이 타가지구, 이번에도 글짓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ㅇㅅㅇ ,.  근데 이번에는 마땅히 할만한게 없어서 이렇게 질문 합니다.

  글짓기 주제는요, ' 내가 발명하고 싶은것 ' 인데요 .   지금 길청소 로봇에 대해 하고 있는데 , 지구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정보가 필요해요 .  음, 그 나라는 알겠는데 , 기억이 안나요 . 대충 생각나는거는 뭐 침뱉어도 벌금 물고 ...  쓰레기 버려도 벌금 무는 나라 .. /ㅂ/

 지금부터 질문 들어 갑니다 ' ㅁ' #

 

 1 / 아이디어 부탁해요 .]

 2 / 이 나라이름 /ㅂ/

 

 

참고로 . 많이 써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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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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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sh****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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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답변-아이디어는 순찰로봇이라고 해야되나 ?

뒷골목이나 그런데서 뭐 버리는 사람 CCTV만으론 못하죠

그래서 그런 쪽 (안보이는 곳) 을 순찰하는 로봇

사람형태를 가지고 있으면 더욱 좋겠죠? ^

 

 

 

2.답변-일단 나라는 싱가포르죠!

 

정말 쓰레기 같은거 버리면 벌금 물고요

 

국민성이라고 해야되나 ?

 

어쨋건 양심이 정말 좋구요

 

지킬건 지켜서 말이죠

 

200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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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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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싱가포르 입니다.

싱가포르는 껌, 오물등을 버리면 과다한 처벌을 받게 되는데요

나라의 크기는 서울만 하지만

정말 시설좋고 깨끗한 나라 입니다.

두번째로 뽑는다면

러시아 입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쪽은

사람의 발길이 전혀 가지 안은곳이기 떄문에

싱가포르는 조형미라면

러시아는 자연미죠' ^^*

 

 

 

또 .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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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을 갔는데요.,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거리에 강아지나 고양이..등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싱가폴에선 쓰레기만 버려도 벌금이 엄청난데, 혹시 애완견 오물땜에 밖에 안데리고 나오는건지,, 애완견이 아예 없는건지, 아님 집이나 정해진 구역에서만 키울 수 있는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그러나 공원이나 건물에 데리고 들어갈 수 없게 지정된 곳이 많아서 거리에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고요. 그리고 날씨가 워낙 덥다보니 우리처럼 낮에 길거리를 산책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 키우고요. 아파트에서도 키우는 사람도 많습니다.
주택가에서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관광으로 가신 분들은 주로 시내 상가 백화점 또는 관광지를 주로 방문하시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별로 볼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비해 애완동물이 훨씬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싱가폴1등 일본2등,



역사와 문화



싱가폴에 실제 가보니 얄미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도시국가란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만들어 지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여 역사 박물관도 가고 역사 영화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일본의 식민지를 격은 아픔이 있었다는걸 역사 영화를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싱가폴 역사

싱가폴이라는 이름은 14세기 수마트라의 왕자가 이 곳을 찾았다가 낯선 동물을 사자로 잘못보아 이 곳을 싱가푸라 (Singapura)라는 사자의 도시 라고 부르게 된것에 유래합니다. 1819년 영국의 스탬포드 래플스가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를 견제하기 위해 싱가폴를 사들여 이곳을 자유 무역항으로 건설했습니다. 이로써 조그마한 어촌인 싱가폴는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영국의 무역항으로 성장하게 되었죠. 그러나 2차대전중 일본이 싱가폴을 점령하여 3만명에 이르는 싱기폴인들을 살상하는 비극도 격었다. 이후 여러 곡절끝에 1965년 연방국가로 부터 독립하여 이관요(Lee Kuan Yew)의 지도 아래 승승장구하여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싱가폴 사람들

 

 

싱가폴은 국토면적이 646km²로 서울(627Km²)보다 조금 크며 인구는 약 300만 명이다. 싱가폴 국민은 중국계(77%), 말레이계(14%), 인도계(7,6%), 기타 소수계(1,4%)로 구성된 다인종 사회입니다. 이에 따라 언어도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가 공용어이며 행정어는 영어입니다.
오차드 로드 같은 쇼핑거리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서양사람들이 매우 많다.) 여러 인종이 뒤섞여 있는 느낌이었죠.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은 온순해 보였습니다. 중국계는 다리가 길고 허리가 잘록하고 깡마른 체형이 많았어요. 그래서 인지 헐렁한 힙합바지는 중학생의 소수만 입고 대다수가 일자형 꼭 붙는 바지를 많이 입습니다.



입출국

관광목적으로 싱가폴 입국시에는 통상 30일간의 무비자체류가 가능합니다.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시에 싱가폴 이민국(T:391-6100)에서 연장수속이 가능하지만 연장수속은 하루종일 지루하게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차라리 싱가폴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인 말레지아의 조흐바루나 인도네시아의 빈탄섬을 다녀오는게 좋을것 같네요. 조흐바루나 빈탄섬을 다녀오면 배나 차편은 체류기간을 15일 밖에 주지 않아요. 부르나이에 비행기 타고 다녀왔을때는 1달을 주었습니다.

 

TV 프로그램



싱가폴 TV 프로그램은 대부분 미국에서 온것이 많습니다. ER, X-files, Friends 등등 자막없이 영어로 방송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은 남녀 나누어 그림을 그리면 뭔지 맞추는 게임도 방송했는데 저런것 까지 수입해서 틀어줘야 하나 싶었죠. 싱가폴에서 직접 만든 드라마도 있는데, 영어로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연기력이 한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발음이 너무 딱딱했지만, 미국발음보다는 잘 들리겠죠.

 

영 화

 

싱가폴도 우리나라처럼 쇼핑, 먹기 외에 특별히 할일이 없기 때문에 영화를 많이 봅니다. 영화관은 깨끗하고 현대식으로 잘 갖추고 있습니다. 영화관을 '시네플렉스'라고도 부르는데, 이 시네플레스는 몇몇개의 영화관이 있어 보고 싶은영화를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CGV분위기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시네플렉스는 쇼핑센터 맨 윗층에 있거나 가까이 있어 쇼핑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죠. 오차드 로드에 많이 있어요.


 


싱가폴 사람들의 습관

 

싱가폴 사람들은 스스로 평가하기를 서두르고, 결코 천천히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루름의 원조인 한국사람의 눈에 는 서두르는 모습을 별로 볼 수 없었습니다. 걷는것도 그다지 빨리 걷지 않습니다. (더운것도 하나의 원인이겠다) 나도 싱가폴 에선 여유로웠는데, 서울에 오니 걸음이 다시 빨라졌어요.



 

 

 

 알면좋은것



싱가폴은 초보자가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잘 정돈된 도시국가는 시골의 정취는 느낄 수 없지만 여행의 불안한 마음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잘자고 잘먹고 잘쉬고 오기 꼭 좋은 곳이죠. 그렇지만 싱가폴에 가기전 우리 나라와는 다른것이 몇가지 있기때문에 알고 떠나면 더욱 좋겠죠? 알고 떠나면 좋은것! 이것은 모두 제 경험에서 나온 저의 생각임을 밝힙니다. 다녀와서 보니 아니더라 하실 수도 있지만...

싱가폴 여행에서는 어떤 옷을 입는게 좋을까?

싱가폴은 우리나라 여름 날씨 같이 일년 내내 덥다는거 알고 계시죠? 그렇지만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기 때문에 긴팔 옷도 하나정도 준비 하는게 좋겠네요. 기본으로 한국에서 많이 입는 지오다노식 면반바지와 반팔 T셔츠등 이 적당합니다.
여기에 좀더 멋을 내고 싶은 여성 분이라면 요즘 많이 입는 7부, 8부 바지와 나시 셔츠등도 추천합니다.
싱가폴은 서양처럼 개인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인지 거리에서도 그러한 모습이 보입니다. 무슨말이냐면 아주 뚱 뚱한 여성이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잠실역을 걷는다면 한국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흘끗흘끗 또는 노골적으로 뒤에서 손가락질도 하겠지요. 싱가폴에서는 전혀 신경안씁니다. 초미니를 입던, 후줄그레하게 입던 간에 남 옷입는것에 왈가왈부하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싱가폴이언들은 한국보다 수수하게 입는 편이고 화장도 많이 하지 않더군요. (저도 더워서 안했죠)
또한 인상적(?)인건 20대 여성들은 나시옷 중에서도 끈나시를 많이 입는데 (상점하면 끈나시옷이 무지 많습니다) 그중 반정도는 브래지어 끈이 보이도록 입습니다. 어떤 여성은 탱크탑속에 브래지어끈이 나오도록 입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 람들은 브래지어 끈이 투명으로(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하던데요) 되어있는 것도 입더군요.
긴 청바지는 사실 입기 불편합니다. 센토사섬에서 긴 청바지를 셋트로 입는 한국신혼부부를 보았는데, 제 숨이 턱턱막혔 어요. 더워보여서요. 그리고 여성분은 간단한 원피스 하나 가져가면 아주 요긴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옷을 너무 많이 가져갈 필요는 없습니다. 싱가폴의 옷은 디자인은 별루 지만 옷값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싸니까요. 가서 쇼핑하면서 기념으로 한두벌 사는것도 좋겠지요. 그리고 더우니까 샌들을 가져가세요. 저도 거의 센들만 신었어요.

싱가폴은 벌금의 나라라고 하던데..

네..맞아요. 실내에서 담배 피우거나, 담배꽁초버리기나 쓰레기 버리기 (싱가폴에선 껌을 구경하지 못했어요), 무단횡단, MRT에서 음식물 먹기 등등..벌금이 많다는것 들어보셨을 겁니다. 물론 조심해야죠. 그렇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있으면서 무단횡단 많이 했는데 경찰을 잘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싱가폴리언들은 신호등도 무시하고 건너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더운나라라서 잔디가 잘 자라서 인지 잔디밟는건 죄로 안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했던 분이면 싱가폴도 염려 없습니다. 담배만 주의 하세요~~

싱가폴에서 영어를 쓴다고 하던데...

네..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가 공용어인데, 관광지에선 대부분 영어를 쓰고 싱가폴 사람들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대부분 자유롭습니다. (노인들은 잘 못하지만요) 따라서 이쪽이 안되서 불편하지 싱가폴이언들이 영어못해 불편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들어보면 같은 중국계 싱가폴이언들은 중국어로 이야기 하지만 (호떡집에 불났나?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영어로 (그것도 원어민 수준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10대는 얘기 안해봤고, 20대 이후에 사람들은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지만 영국식 영어와 중국 발음이 섞여 잘 안들리더라
구요. (중국말에 뒤를 길게 늘여 말하죠) 우리의 미국식 영어 와 한국발음이 합한 영어를 그네들도 잘 못알아듯는 눈치던데...
서로 익숙해 지니 그래도 의사소통은 됩니다. 기본적인 회화 표현법은 익히고 갑시다. 초보적인 표현 몇가지 알고자 하는 분은
여기를 누르세요. 그리고 대화할때 잘 못알아 들었으면 'sorry?' 하시면 되요. Parden me, I beg your parden 같은 말은 한번도 못들어 보고 'sorry?' 만 100%듣고 왔어요.




200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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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h****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저도 글 잘 못씀....

 

싱가폴은 침을 뱉어도 쓰레지를 버려도 벌금뭄

20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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