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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남성인권보장위원회(남보원) 내공 有
비공개 조회수 4,032 작성일2009.11.10

1. 남성인권보장위원회(이하 남보원)을 여성인권보장위원회로 패러디해서 올릴려구 합니다. 일단 찾아 본 바로는

 

* 여성인권보장위원회의 ‘게임중독 남자친구를 위한 조언’
통화할 때 게임마라 건성인거 알고 있다! 총맞았다 욕하지마 내손으로 죽여주마! 아이템좀 작작사라 리니지로 사업하냐! 사업하냐 사업하냐 취업이나 얼른해라!

* 여성인권보장위원회의 ‘패션테러리스트 남자친구를 위한 조언’
티셔츠는 가로줄인데 남방은 세로줄이냐! 니가 무슨 모눈지냐! 바둑은 집에서 둬라! 니 등판에 오목 두랴!

* 여성인권보장위원회의 ‘헤어진 남자친구를 위한 조언’
술마시고 전화마라 한번이상 안봐준다! 전화마라 전화마라 스팸번호 지정한다! ‘자니...?’라고 문자마라 자건말건 어쩔거냐! 자정이후 연락마라 자다깨면 눈붓는다!
이런게 있더군요 여기서 더 많이 없나요?

실질적으로 평소에 느낀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보고 검색해서 나오는 말이면 내공은 없습니다~

 

2. 남보원에서 들어간 MR은 무엇인지 다 가르쳐주세요~

 

3. 1번에 예시로 들어간 구호들을 남보원 대사처럼 꾸며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부탁드립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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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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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석
식물신 eXpert
글쓰기, 화법, 학교생활, 학교생활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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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원에 들어가는 엠알은 : 캐리비안 해적의 주제국 He's pirst 그는 해적이다 이며. 북소리가 들어갑니다.

 

또한 마술봉 소리 특수음향 뾰로롱~

 

 

아래 내용은 실제 코미디언의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하였습니다.

 

그역할에 맞게 바꾸시면 됩니다.

 

여성인권보장위원회

 

 

현희  : 자 우리는 여성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온 여성인권보장위원회 즉 여보원입니다. 자 우리는 여성의 인권이 성장하는 그날 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맹세합니다. 자 그럼 오늘의 안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효종 : 그렇습니다 우리는 남자친구가 게임을 할때도 소외감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도데체 왜 남자친구가 게임을 할때에도 우리는 소외감을 당해야 하는 것입니까.


현희 : 이에 우리는 게임을 하고 있는 남성들에게 당당히 이렇게 밝히는 바입니다.


(북소리)


현희 : 통화할 때 게임마라 건성인거 알고 있다!

 

함께 :총맞았다 욕하지마 내손으로 죽여주마!

 

현희 : 아이템좀 작작사라 리니지로 사업하냐!

함께 : 사업하냐 사업하냐 취업이나 얼른해라!

현희 : 얼른해라 얼른해라 취업안하면 나 딴 사람만난다.


성호 : 우리 딴사람 만나면 됩니다. 남성여러분 게임하셔가지고 아이템 득템 하셔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

 

까? 흑흑 나 괜히 이남자 만났어 괜히 이남자 만났어!!

 

 

현희 :  그만 좀 하십시오.


성호 :  이남자 괜히 만났어! 괜히 만났단 말이야! 


현희 :  그만하십시오.  체통을 지키 십시오.


성호 : 니가 시킷잖아


현희 : 챙피합니다.


성호 : 남성여러분 지금 게임 하면서 여자 캐릭터 보면서 침흘로 계십니까?

여자캐릭터랑 나랑 속으로 비교하면서 나랑 뽀뽀할 때 그 여자캐릭터 생각하십니까?

제발 그러지 마십시오. 저도 남친이랑 뽀뽀할 때 장동건이 원빈이 생각한답니다. 현희야 니는 안그러나?


현희 : 저는 안그러는 데요


성호 : 괜히 대답했어 내만 나쁜놈 됬어 괜히 사랑과 전쟁봤어 재방송 왜 이렇게 많이해?


현희 : 뚝


성호 : 에이 짜증나 케이블 안볼 거야 (마술 봉) 응~


현희 : 자 다른 안건이 준비가 됐습니까?


효종 : 그렇습니다. 우리는 패션리스트 남자친구에게서도 성차별이 자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왜 패션리스트 남자친구에게까지 성차별을 겪어야 하는 것입니까?


현희 : 이에 우리는 패션리스트인 남성 들에게 당당히 이렇게 밝히는 바입니다.


(북소리)


현희 : 티셔츠는 가로줄인데 남방은 세로줄이냐!

 

함께 : 니가 무슨 모눈지냐!

 

현희 : 바둑은 집에서 둬라!

 

함께 : 니 등판에 오목 두랴!

성호 : 흑흑 등판위에다가 놓고 그냥 오목 두는 거지요 흑흑 


현희 : 그렇습니다.


성호 : 바둑판 사면 비싸지 않습니까 흑흑.


현희 : 많이 비쌉니다.


현희 : 뚝  (마술봉을 꺼내들고 표현)


성호 :(처음에는 반항하다가)  이쁜표정!

현희 : 자 이제 남성여러분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길 바랍니다.


성호 : 일어 나십시오.


현희 :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는 남성들에게 모든 걸 다 주어 왔습니다. 심지어 놀이동산에서도 우리는 모든걸 다 주어 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에게 돌아온 건 무었입니까  자기만 즐기는 남성들에게 당당히 이렇게 밝히는 바입니다.

 

현희 : 술마시고 전화마라 한번이상 안봐준다!

 

함께 : 전화마라 전화마라 스팸번호 지정한다!

 

현희 : ‘자니...?’라고 문자마라 자건말건 어쩔거냐!

 

함께 : 자정이후 연락마라 자다깨면 눈붓는다!

현희 : 남자들이 여자말을 잘 듣는 그날 까지 여자들이여 일어나라.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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