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나이

전도연 나이

전도연이 예능방송에 출연하여 영화 '접속', '약속'에 얽힌 비하인트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한국 영화 100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영화 '접속'에 대해 "실험적인 요소들과 신선한 매력때문에 호평이 많았다" 라고 소개했습니다.

전도연이 접속에 출연할 당시만 하더라도 신인이었는데요. 전도연 캐스팅 반대 여론에 대해 "영화를 다 찍고 나서야 반대 여론을 알았다" 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전도연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입니다. 전도연은 대종상, 청룡영화상, 올해의 영화상,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우주연상등 숼수없는 상들을 수상한 대표적인 연기파 여배우입니다.

전도연은 "영화를 해 본적도 없는 신인을 어떻게 한석규와 함께 캐스팅할 수 있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시 한석규가 엄청난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하지만 내가 영화를 많이 보러 다니지 않아서 '접속'에 한석규가 나온다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았다. 영화를 찍으면서 한석규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았고, 내가 잘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도연은 "영화 '약속'의 시나리오를 보고 밤새 펑펑 울었다" 라고 고백했는데요. "'접속' 이후에 다른 차기작이 결정되어 있었지만, '약속'의 시나리오를 보고 차기작을 바꿀 수 밖에 없었다. 당시 박신양 배우는 '편지'로 흥행에 성공한 스타였다. 주변에서 '접속'의 전도연과 '편지'의 박신양의 만남을 기대해서 '약속'의 관객 수에 대한 부담이 컸다" 라고 당신 상황을 고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