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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남친 부모님께 새해인사
비공개 조회수 26,899 작성일2013.02.08

남자친구는 이미 저희 부모님과 카톡 친구였어서 1월1일에 저희부모님께 카톡으로 간단히 새해 인사를드렸거든요..저는 남자친구 군대간후에야 카톡친구등록돼서 이런 인사는 이번이 처음이네요ㅎ

어머님도 저도 서로 군대에대한 정보도 나누고 제가 무슨 중요한 행사같은게 있었을때도 먼저 카톡오셔서 축하한다고 해주시고 설지나고 나면 한번 밥한번먹자~라구하셨거든요 ㅎㅎ..

 

그런데 설인사를어떻게 해야될지..ㅠㅠ감이안잡히네요.. 남자친구는 재치있게 보내서이쁨받았었는데..ㅎㅎ

제가 생각한건 이정도거든요

 

2013년 설연휴 잘 보내시구 올 한해도 하시는일 모두 잘풀리시길 또 건강하고 평안한 한해되시길 바랄께요 ㅎㅎ새해복많이받으세요!!

 

근데 별로 맘에들지않는거같애서..괜찮나요ㅠ??재치있거나 아님 간단하면서도 예의차리는 새해인사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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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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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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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히 괜찮은 문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조금 길게 내용을 서술한다면 작은 카톡메세지 일 뿐이어도 그 마음이 남자친구분의 부모님께 깊게 와 닿을 것 같습니다.

계사년의 새 해가 밝고 벌써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라는 인삿말로 시작하여
최근에 날씨가 말썽이어서 많이 추운데 건강은 괜찮으시지요? 라는 건강이야기도 담으시고
연휴의 시작과 끝이 나쁨이 아닌 좋음으로 이루어지시기를 바란다는 염원이 이야기도 넣으시고
긴 이야기는 카톡으로 보기 힘드실 수 있으니까 마무리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식사를 통해 한 번 뵙자고 하시면 마침맞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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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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