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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여자 배구
김이박최 조회수 2,474 작성일2020.01.15
배구를 좋아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어떤 팀을 응원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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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제가 어느 팀을 응원하라고는 못하겠고 팀의 특징만 간략히 소개해드릴게요.

현대건설 : 현재 리그1위 선두를 달리고있다. 국대 주전세터 이다영 선수를 주축으로 분배배구의 모습을 보임. 2년차인 여자감독 이도희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발함. 황연주, 양효진, 고유민, 고예림 등등 가장 미모가 뛰어난 선수들이 모여서 v리그에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흥국생명 : 현재 리그 2위팀, 김연경 선수가 뛰었던 팀. 그때부터 정통의 강호로 이름을 떨침. 지금은 이재영 선수가 리그 mvp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음. 이전 시즌 챔피언.

gs칼텍스 : 팀의 주축선수가 가장 젊은 young한 팀. 차상현 감독이 어린 선수들을 잘 키워내서 지금의 경쟁력있는 팀을 만들었음. 이소영, 강소휘, 박혜민등등 젊고 매력있는 선수가 많아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유튜브 컨텐츠를 잘 활용하는 팀이라 팬덤이 강력합니다.

인삼공사 : 솔직히 강팀은 아닙니다. 우승경험도 별로 없고 항상 하위권에 머무는 팀, 주로 신인 선수들이나 베테랑 선수들이 이적하는 팀이라 신구 조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음. 주요 선수로는 지민경 오지영 한송이 디우프 등등 .

하지만 디우프가 외국인선수 1픽이고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이라 항상 까다로운 경기를 하는 팀

도로공사 : 주요선수로 박정아, 배유나, 이효희, 문정원 등등. 지지난 시즌 우승팀. 베테랑 선수가 많은 팀이고 사실상 에이스는 박정아 선수임. 클러치박이란 별명으로 주요 상황마다 필요할 때 득점하여서 클러치박이란 별명을 갖고있음, 올시즌 외국인 선수를 잘 못뽑아서 고생하고있음

ibk기업은행 :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팀. 당시 박정아, 김희진 등 주요 유망주를 데려오면서 그때부터 신흥 명문팀으로 떠올랐음. 우승도 4번이나 했음. 현재 김수지 김희진 표승주가 주요 선수로 팀을 이끌고 있으나 올 시즌부터 새로운 감독이 오면서 팀 적응기에 있음. 그래서 꼴찌임.

개인적으로 현대건설 추천합니다. ㅎㅎ

배구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우리나라 최대배구커뮤니티인 배구배구에 올라온 글이에요.

배구 좋아하실거면 커뮤니티 가입하셔서 여러 의견 공유하면서 배구를 즐기기 시작하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cafe.naver.com/v9v9/42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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