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어라면 '사잇소리'현상으로 '한 쏭이'로 발음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 아닌가요?
사잇소리에 적용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궁금해 죽겠네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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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어나 파생어는 절대 띄어서 적지 않습니다. '한 송이'로 적은 것은 두 단어임을 뜻합니다. '한'은 관형사 단어이고 '송이'는 명사(의존명사) 단어입니다. 표준발음법 제6장이 경음화인데, 표준발음법 제6장에는 '한 송이'와 같은 것을 된소리로 읽는다는 규정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쏭이]로 읽을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송이]가 표준발음입니다. 표준발음법 제6장 경음화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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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관형사 한
단위성 의존명사 송이
한 송이
관형사랑 명사
둘은 다른 단어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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