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인간극장') '인간극장-가족의 재탄생' 편에 특별한 가족이 소개됐다. 자그마치 14살의 나이에 아이를 낳은 여성이 새로운 가정을 꾸려 살아가는 이야기였다. 27일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가족의 재탄생'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에서 생활하는 박경순(51) 씨와 아들 이설민(47) 씨, 딸 이다민(34) 씨가 남다른 애정으로 서로를 보듬는 내용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인간극장-가족의 재탄생'의 부제대로, 박경순 씨의 가족은 일반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사연들이 있다. 박경순 씨는 10대의 나이로 아이를 낳은 뒤 사별해 홀로 두 자녀를 키웠고, 그러다가 지금의 남편 인준식(46) 씨를 만나 재혼했다. 이씨 남매와 막내아들 인승환(15) 군은 그렇게 형제로 맺어졌다.

'인간극장-가족의 재탄생'…14살에 낳은 子, 그리고 이성동복 형제까지

'인간극장-가족의 재탄생' 편이 다룬 특별한 가족

김현 기자 승인 2019.12.27 08:47 | 최종 수정 2019.12.27 09:42 의견 0
(사진=KBS 1TV '인간극장')


'인간극장-가족의 재탄생' 편에 특별한 가족이 소개됐다. 자그마치 14살의 나이에 아이를 낳은 여성이 새로운 가정을 꾸려 살아가는 이야기였다.

27일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가족의 재탄생'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에서 생활하는 박경순(51) 씨와 아들 이설민(47) 씨, 딸 이다민(34) 씨가 남다른 애정으로 서로를 보듬는 내용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인간극장-가족의 재탄생'의 부제대로, 박경순 씨의 가족은 일반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사연들이 있다. 박경순 씨는 10대의 나이로 아이를 낳은 뒤 사별해 홀로 두 자녀를 키웠고, 그러다가 지금의 남편 인준식(46) 씨를 만나 재혼했다. 이씨 남매와 막내아들 인승환(15) 군은 그렇게 형제로 맺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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