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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요무대' 는 '충북 청주 공연' 을 주제로 펼쳐지는데요. 김동건 아나운서 진행의 '가요무대' 에는 하춘화, 김연자, 김범룡, 김나희, 박현빈, 남진 등 트로트계의 내로라하는 가수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요무대에 출연하시는 가수 하춘화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하춘화 씨는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 입니다. 하춘화씨의 고향은 전라남도 영암군 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춘화 씨는 고향인 영암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잠시 살다 전라남도 광주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서울로 상경하셨다고 하죠.


가수 하춘화 씨는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 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하춘화 씨가 데뷔한 때는 하춘화 씨가 6살 때이며 '엘자 렁히니'나 '다코타 패닝' 저리가라 급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남자 가수로서 레전드가 조용필 씨라면 여자 가수로서 레전드는 하춘화 씨 였는데요. 하춘하 씨의 대표 노래들로는 '아빠는 마도로스' '물새 한마리' '잘했군 잘했어' '우리 사랑 가슴으로' 연인의 부르스' '날 버린 남자' '연하의 남자' '나이야 가라' 등이 있죠.


1985년 남북 예술인 교환공연으로 대한민국과 북한에서 각각 최고의 가수들을 상대방에게 파견하여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 때 가수 하춘화 씨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자격으로 평양에 가서 3박 4일 동안 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하춘화 씨는 1991년총공연 횟수 8,000회를 기록하였고 최다 개인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등록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춘화 씨는 학업을 위해 잠시 은퇴를 하기도 했는데요. 2007년 다시 복귀하여 발표한 곡이 '나이야 가라' 였고 현재 '마산항에 비가 내린다' 라는 노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죠.

가수 하춘화 씨의 학력이 매우 화려한데요. 하춘화 씨는 그 많은 공연을 하면서도 학업에 열중하였고 1994년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 최고 정책과정을 수료한 후 1998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하셨습니다. 



2000년에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가요의 원류와 변천에 관한 연구' 라는 논문으로 공연예술 석사 학위를 취득하셨고 2006년 성균관대학교에서 현대 대중가요 역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예술철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셨죠. 

하춘화 씨는 또한 2011년 56살의 나이로 데뷔 50주년을 맞아 '화춘화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하였는데요. 하춘화 씨는 콘서트 등을 통해 벌여 들인 수익 200억원을 불우 이웃 돕기 등에 기부하여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하춘화 씨는 1995년 kbs 기획조정실장이었던 이인순 씨와 결혼을 했는데요. 현재도 남편 이인순 씨와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춘화 씨와 남편 이인순 씨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춘화 씨는 KBS1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평소 무뚝뚝하고 말 수가 적으시다고 하죠. 하춘화 씨는 "그래도 저한테 말을 제일 많이 한다고 한다. 전 술을 전혀 못하는데 남편은 와인동호회 회장이다. 남편 때문에 와인이 조금씩 늘었다" 라고 말했죠. 가수 하춘화 씨 정말 어렸을 때 부터 가수 활동을 꾸준히 해오시며 학업까지 열심히 병행해오신 모습이 너무 대단하신 것 같은데요. 가요계의 전설 하춘화 씨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하춘화 씨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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