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맛있게

올해 추석 연후에도 명절 전날과 당일, 다음날 등 사흘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용방법을 모르거나 이용시간을 어겼을 경우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국토 교통부는 명절등 특정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용방법과 이용시간을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01234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대상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대상은 12일 0시부터 14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차량이 면제라고 합니다.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은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산대교,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제3경인 고속 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도 같은 기간 면제된다고 합니다.

경남도의 마창대교,거가대료,창원~부산 간 도로와 강원도 인제~ 고성 미시령 터널등에서도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에 따라서 시행한것인데요.

2017추석 이후부터 명절마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면제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규모가 대략 670억원(재정508억원 민자 162억원에 육박할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01234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용시간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 목요일인 12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석 전후 사흘 간인 12~14일에는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1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토 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11~15일 정부 합동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01234


고속 도로 통행료 면제에도 불구하고 고향길 포기..


올 추석은 연휴기간이 4일로 짧아서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들면서 귀경보다 귀성 시간이 더많이 소요될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한국 교통 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총 이동인원은 3356만명으로 예측되었습니다.

1일 평균 671만 명이 이동하고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최대 897만명이 이동할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러한 많은 차량들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 받는다면 훨씬 좋겠죠?

총 이동 인원은 작년 추석 3790만명 보다 11.5%감소하고 ,1일 평균 이동인원은 평시보다는 105.8%증가하지만 ,작년 추석 대비 6.2%줄어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 교통량은 작년 동기 대비 7.5%증가한 512만대로 전망되었으며 최대1일 교통량은 추석 당일 622만대로 작년 추석보다 2.5%증가할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추석 연휴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3%로 가장 많으며 버스 8.7%, 철도 3.9%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0.5%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마 교통수단이 승용차가 가장 많은것으로 보아 고속도로 통행료를 줄이겠다는 공약을 건걸로 판단이 됩니다.

귀경 시에는 추석 다음날인 14일 옿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25.4%로 가장 높았으며 추석 당일 오후 출발도 23.6% 로 나타나 추석 당일부터 다음날 까지 귀경 교통량이 다소 집중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속 도로에서 귀성은 서울-부산 9시간 30분, 서서울-목포 8시간30분 등으로 작년보다 최대 1시간 50분 증가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불편함없게 특별 교통 대책 추진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 대책 기간1일 평균 고속버스 1천 287회,철도 29회,항공기 20편,여객선 142회를 증회하는등 대중 교통 수송력을 증간한다고 합니다.

도로 철도 항공 항만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을 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안전한 수송체계를 구축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도 이러한 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 만든 대책이고 문재인정부의 공약입니다.

또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정보기술 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등을 통해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앱, 국토부 한국도로 공사등 인터넷 홈페이지,포털사이트,공중파방송등 다양한 메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 시간등 다양한 교통정보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95개 구간과 국도11개 구간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도로 전광판과 안내표지판에서 웋회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모두 무료이니 걱정이 없겠죠?

다만 주의해야할것은 추석 전후 3일간(12~14일) 모두 무료이지만 일반차여도 통행권을 뽑은 이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여야지만 통과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말고도 13일과 14일은 심야 귀경객을 위해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및 공항 광역철도 운행 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성묘객 편의를 위해 13일과 14일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운행 횟수는 1일 54회 늘린다고 합니다.

도로 교통 안전을 위해 드론 9대 ,암행 순찰차21대,경찰 헬기 12대등이 협업하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차량을 계도 적발한다고 합니다.

연휴기간 여성들이 안심하고 휴게소 화장실,수유실 등을 이용할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단속도 벌인다고 합니다.

이번 정부는 확실히 이렇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같은 정책을 많이 펼치는것 같습니다.

2019/09/11 - [일상생활] - 추석 특선영화 라인업

2019/09/08 - [생활정보] - 추석선물 추천

2019/09/03 - [생활정보] - 비타민D 부족증상 총정리

2019/09/02 - [일상생활] - 갱년기 증상 30가지


반응형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심전환대출 자격?  (1) 2019.09.16
지방쓰는법 제대로 알기  (0) 2019.09.12
우석제 당선무효 확정?  (0) 2019.09.11
검찰사모펀드쇼  (0) 2019.09.09
추석선물 추천  (0) 201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