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표현을 현대적으로 바꾼 것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3%BC%EB%8B%98%EC%9D%98_%EA%B8%B0%EB%8F%84
한국 개신교에서는 주님의 기도를 다음과 같이 암송하는데, 이는 현재 쓰이고 있는 개역한글판 성경과 '대개'를 제외하고 일치한다. 또한 성공회와 동일하게 송영이 같이 암송된다. 여기서 "나라이"라는 말은 "나라가"의 옛 표현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라에 임하옵시며"로 잘못 외우기도 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1983년 이전에는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1983년 이전에는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2000년대 초에는 개신교 내에서 새로운 번역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아직 전 교회적으로 개역한글판의 주님의 기도를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개역개정판에서 시도되었던 새 번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예장통합의 새 주기도문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16.04.19.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A3%BC%EB%8B%98%EC%9D%98_%EA%B8%B0%EB%8F%84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고어체(문어체)-신어체(구어체) 차이일 뿐 내용은 똑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2016.04.19.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