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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새번역 주기도문
비공개 조회수 27,554 작성일2016.04.19
그냥 주기도문 차이가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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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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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을 현대적으로 바꾼 것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3%BC%EB%8B%98%EC%9D%98_%EA%B8%B0%EB%8F%84


한국 개신교에서는 주님의 기도를 다음과 같이 암송하는데, 이는 현재 쓰이고 있는 개역한글판 성경과 '대개'를 제외하고 일치한다. 또한 성공회와 동일하게 송영이 같이 암송된다. 여기서 "나라이"라는 말은 "나라가"의 옛 표현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라에 임하옵시며"로 잘못 외우기도 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1983년 이전에는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1983년 이전에는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000년대 초에는 개신교 내에서 새로운 번역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아직 전 교회적으로 개역한글판의 주님의 기도를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개역개정판에서 시도되었던 새 번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장통합의 새 주기도문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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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5****
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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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체(문어체)-신어체(구어체) 차이일 뿐 내용은 똑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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