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우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본인만의 개성있고 매력있는 연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님의 얼굴을 보지는 못했지만 주인공으로 뛰어난 인물을 가지는 꿈으로 갈 수도 있지만 요즘에는 캐릭터 강한 이미지의 조연들이 많이 부각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거든요.. 눈이 처진 것도 개성이 있는 본인만의 캐릭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판단은 본인의 몫이라 할 수가 있지만요..

 예를 들면 이동휘 배우를 안티하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주시고요. 이동휘씨의 연기는 처음에 많이 부족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캐릭터 또한 애매하다는 말을 많이 듣던 배우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을 했으며 조금씩 단점으로 보이던 멍하고 애매한 이미지를 살리며 연기를 하였고 그 결과 본인만의 멍하면서도 개성있게 매력있는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하듯이 본인 스타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요즘에 마동석씨나 류준열씨나 꽃 미남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개성파 배우들이 예전에 비해서는 특히나 많이 활동을 하는 세상인거 같아요~ 너무 남성배우만 말을 드린 거 같은데 여성배우들도 물론 제 기준이지만 황석정, 라미란, 진경, 공효진, 하지원, 이성경, 심은경, 강예원, 이청아, 박해미... 어떤가요? 개성있고 매력있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배우들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이들 물어보시는 것 인데 물론 어릴때부터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현재 이름있는 배우중에 어릴때부터 한 배우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ㅎ 가수라면 요즘에 아이돌이 당연히 메인이니 어릴때부터 하는게 중요하나 배우는 무조건 그렇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어린 나이에 할 수록 배우는 것에서도 좋고 본인 적성에 맞는지 체크 하기도 좋기는 하겠지요.

2. 이준기랑 결혼하고 싶어요ㅜㅠ 이준기한테 반했어요...

 음~ 이건 너무나 개인적인 부분이라 뭐라 답을 드리기가 애매하기는 하네요. 우선은 배우가 되거나 어떻게든 이준기씨 하는 일과 연관이 된다면 좋겠지요. 그래서 만남을 주선하거나 해서 어울려도 되고요. 그러다가 작업 걸고 해야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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