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 나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황석정이 서울대 국악과 선배인 김용우와 함께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70년생인 황석정의 나이는 올해로 51세다. 앞서 황석정은 배우 이정은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금처럼 미디어에 얼굴이 알려지기 전부터, 서로 의지하며 집까지 오가는 사이로 전해졌다.

황석정은 이에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이정은과 함께 조촐한 나들이를 가는 등 소소하지만 힐링가득한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황석정 나이가 화제가 된 이유는 대학선배와 30년 인연을 공개했기 때문.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황석정은 나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좀처럼 나이를 가늠할 수 없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황석정은 여전히 미혼으로 지내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2014년 남자친구와 이별한 후 현재는 욕심이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수진 기자 kim1234@gmail.com 김수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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