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엄마한테너무미안해요.. 고학년될때부터제가엄마말을안듣고 엄마가그냥짜증나고그랫어요..그래서 막..편지에서만잘한다
비공개 조회수 151 작성일2014.06.23
엄마한테너무미안해요..
고학년될때부터제가엄마말을안듣고 엄마가그냥짜증나고그랫어요..그래서 막..편지에서만잘한다고하고 ㅜ 몸이쉽게안따라지더라고요..엄마만오면막화내고..엄마가많이아프신데 저가입원하고잇는데..챙겨주고 ㅜ갑자기엄마가니깐 울먹하더라고요..그리고..엄마가말씀하셧ㄴ데..엄마죽으면 땅치고후회하지말라면서 ㅠㅠ 너무좌송해요..
어떤노력필요하고..엄마가어떡해하면좋아하실까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비공개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아

앞으로 잘지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려주셨네요.  

 

고학년이 되면서 엄마말을 듣지 않고

짜증을 내거 미안한 마음이 든 것은

지금은 전과 다른 마음일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만 봐도

엄마에 대한 마음이 애틋해지고

아픈 엄마를 보니 죄송한 마음이

있는 것이겠지요.

 

비공개님,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그동안은 비공개님도 어떤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을 거라 여겨져요.

 

지금은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

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적어 보세요.

그리고 순차적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보세요.

 

이렇게 비공개님이 변화하고 싶은 마음을

엄마가 아시면 정말로 좋아하실거에요.

 

중요한 것은 그동안 실천이 부족했다면

이제부터는 실천하며 엄마와 대화하고

웃으며 가까워지는 것이지요.

 

자, 이제 부터 시작이랍니다.

비공개님과 엄마를 위해 응원할게요.

화이팅!!

 

저희 청소년사이버상담실은 24시간 전문 상담샘들이

상담을 하시니 언제든 찾아주세요.

==================================================

이 답변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가 작성하였습니다.

고민 상담을 더 받고 싶은 경우,24시간 365일 열려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PC : http://www.cyber1388.kr/ 모바일 : http://m.cyber1388.kr/)로 찾아오세요.

===================================================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 드림.

 

 

2014.06.24.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