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가 되는길~~ -

1.  공중파(KBS, MBC, SBS등) 방송국 아나운서로 취업을 하는 데에는 정해진 대학과 학과란 없습니다. 최근에 합격한 아나운서들을 보면 철학과, 무용과, 피아노과 등등 딱히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가 알고 있는 아나운서들 중에는 국문학과나 신문방송학과      출신들도 있습니다. 국문학과나 신방과에서는 국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들이나 방송에 관해서 많이 배우기는 하지만.. 정작, 입사(공채시험)를 치르는데 있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이런 관련학과에 진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령, 다른 학과에 진학을 했다고 해도 방송사 아카데미나 사설아카데미 등을 통해서 방송이나 우리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들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학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방송아카데미도,,방송사에서 하는 아카데미나, 사설아카데미나 똑같습니다. 공채를 치는데 있어서는, 방송사아카데미 수료자나,,사설아카데미 수료자나 아무런 영향도 관련도 없습니다.)

2. MBC나 KBS, SBS등 지상파 아나운서가 되려면 각 방송사에서 실시하는 공채시험에 반드시합격을 해야만 합니다.

각 방송사마다 전형요강 및 일정은 다르지만 대략 4~5단계정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주로, 카메라 테스트, 실무면접, 일반면접, 필기시험(논술, 상식 등)등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이 관문을 모두 통과해야 아나운서가 될 수 있습니다.

경쟁률은 몇천대 일 이 될 정도로 굉장히 높은 실정입니다.

몇 번씩 떨어진 끝에 아나운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중 합격자들의 출신대학등 여러 면면들을 보았을때 역시나,합격자들 대부분이 s.k.y대 출신들임을 알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공채에 대한 일정은 해당 지상파 방송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그때 그때마다 뜨는 아나운서 공채일정 정보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터넷 카페 등의 아나운서 지망동호회에 가입하셔서 많은 분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3. 발음은 모든 방송인 지망생들의 고민이죠. 아나운서는 ‘우리말의 파수꾼’ 이라고 불   리울 정도로 정확한 발음과 표준어를 구사해야 합니다.

일단 또박또박 읽는 연습을 하셔야겠죠.

신문 등을 읽을때도 또박또박 읽는 연습을 하고요~

여러 연습방법들이 있지만 혼자서 연습하기 힘들때는 학원을 찾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공중파(KBS, MBC, SBS등)방송국만 생각하고 집착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런곳들이 아니고도 아나운서, 리포터를 할수 있는 곳이 많으니..    눈높이를 맞추어서 취업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아나운서.리포터의 꿈을 이룰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