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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건틀렛은 착용자에게 권능을 부여할 뿐입니다. 타노스는 단지 이 권능을 이용해 온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없앴던 것이고, 아이언맨은 타노스 군대를 전부 소멸시켰던 것이죠. 어떻게 사용하던 그건 사용하는 사람의 의지에 달린 것이지 무조건적으로 핑거 스냅을 튕긴다고 해서 생명체 절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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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 죽이도록 설정한게 아니라 자신의 의지를 인피니티 스톤의 힘으로 실현시키는것 같습니다.
핑거스냅해서 절반만 죽이는게 아니라 타노스가 죽인 생명체들을 다시 살리는것도 영화에서 나왔죠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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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잠깐 앞 장면을 생각해 봅시다.
스톤 6개를 모은 인피니티 건틀릿으로 '생명체의 반을 줄이는 것'만 할 수 있다면, 대체 무엇 때문에 어벤져스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스톤을 모아 인피니티 건틀릿을 완성하고 헐크가 핑거스냅을 한 걸 까요. 이미 반으로 줄어든 생명 반으로 더 줄이려고요?
그리고 <엔드게임>에서 타노스가 전투전에 독백하죠. 이번에는 핑거스냅을 통해 아예 새로운 우주를 창조할거라고...
스톤 6개를 모아서 사용하면 그냥 사용자가 원하는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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