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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이클 조던에 대한것들
bn**** 조회수 13,179 작성일2004.06.10
마이클 조던 프로필이랑 그의 별칭

마이클 조던의 수많은 기록들 좀 가르쳐 주세요^^

마이클 조던에 미치도록 광팬이라서용 ㅎㅎㅎ 여러가지도

첨가해주시면 좋구요..내공 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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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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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s8****
중수
농구 선수, 감독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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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J가 걸어온 길

지금 소개하는 마이클 조던의 연대기는 AP통신을 참고하였다. 아울러 중요 사건 위주로 시간순 배치를 따랐고, 모든 날짜는 현지 시간이다.

1963.2.17 조던,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남.

1982.3.29 UNC의 신입생으로 조지타운과의 NCAA 파이널서 결승 점퍼를 성공시킴.

1984.미국 농구 대표팀으로 올림픽 금메달.

1984.9.12 하킴 올라주원, 샘 보위에 이어 전체 3번으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됨.

1985.평균 28.2점으로 신인왕 차지.

1985-1986.발 부상으로 64경기 결장.

1986.4.20 보스턴 셀틱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서 역대 최다 득점인 63점을 기록함.

1986-1987.슬램덩크 챔피언. 평균 37.1점으로 득점왕 7연패의 시동을 걸었고, 역시 7시즌 연속 All-NBA 1st Team 선정의 막을 올림.

1987-1988.슬램덩크 챔피언. 정규 시즌 MVP, 올해의 수비상, 올스타전 MVP를 독식했고, 6시즌 연속 All-Defencive 1st Team 선정의 막을 올림.

1989.5.9 뉴욕 닉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트리플-더블 달성.

1990.5.28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69점을 기록함.

1990-1991.정규 시즌 MVP, NBA Final MVP를 차지했고, 시카고 불스를 처음으로 정상 견인.

1991-1992.최초로 정규 시즌 MVP와 NBA Final MVP를 2시즌 연속 차지함. 플레이오프서 자신의 통산 5번째 50점 이상 득점 기록을 세움. 초대 농구 드림팀의 멤버로 자신의 2번째 금메달을 따냄.

1993.6.20 NBA Final 역사상 최고인 평균 41.0점을 기록했고, 불스는 3연패 달성. 3년 연속 NBA Final MVP에 뽑힌 최초의 선수가 됨.

1992-1993.평균 32.6점으로 윌트 체임벌린과 타이인 득점왕 7연패를 달성.

1993.8.3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2명이 살해범으로 체포됨.

1993.10.6 농구에서는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다며 1차 은퇴를 선언.

1993.12 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라이아웃에 발을 들이며 야구 시작.

1994.2.7 화이트삭스와 계약. 구단은 조던을 스프링캠프에 초대. 조던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함.

1994.3.31 화이트삭스 산하 더블A팀인 버밍햄 배런스에 배정됨.

1994.4.8 프로야구 선수로 첫 출장. 포지션 우익수. 타율 0.202, 타점 51, 도루 30개, 삼진아웃 114개.

1994.9.9 스카티 피펜과 함께한 자선 경기서 52득점을 올리며 여전히 건재 과시.

1994.11.1 불스, 조던의 23번을 영구결번시킴.

1995.3.2 조던은 메이저리그 파업을 이유로 화이트삭스를 떠남.

1995.3.7-9 불스의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냄.

1995.3.18 조던은 불스 선수로 복귀한다고 선언. 그 다음날 전국 방송으로 중계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 출장.

1995.3.19 배런스 시절 달았던 등번호 45번을 달고 나옴. 복귀전서 조던은 19점을 기록했지만 시카고는 연장서 인디애나에 패.

1995.3.28 복귀 이후 5번째 경기인 뉴욕과의 대결서 55점을 기록.

1995.5.18 불스, 올랜도 매직과의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서 패.

1996.6.16 불스 시즌 72승 신기록과 함께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물리치고 정상 복귀. 조던 8번째 득점왕, 정규 시즌 MVP, NBA Final MVP, 올스타전 MVP를 차지함.

1996.10.29 조던, 'NBA 위대한 50인'에 선정됨.

1996.11.30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서 통산 25,000점 돌파.

1997.6.13 불스, 유타 재즈를 꺾고 2연패 달성 및 통산 5번째 우승.

1996-1997.조던, 2시즌 연속으로 득점왕(통산 9번째), 2시즌 연속으로 NBA Final MVP.

1998.3.27 NBA 역사상 최다 관중인 62,046명이 운집한 조지아돔에서 조던은 34득점 기록. 불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89-74로 승리.

1998.4.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서 41점을 기록한 조던은 커림 압둘-자바와 윌트 체임벌린에 이어 통산 3번째로 29,000점을 돌파.

1998.6.14 유타 재즈와의 6차전서 칼 말론의 공을 가로채기한 조던은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 점퍼를 날리며 시카고의 2번째 3연패를 견인.

1997-1998 3시즌 연속 득점왕 차지(통산 10번째). 정규 시즌 MVP, NBA Final MVP, 올스타전 MVP 차지.

1999.1.13 조던, 2번째 은퇴 공식 선언. '99.9%' 돌아올 가능성이 없다고 말함.

1999.12.26 베이브 루스를 제치고 ESPN에 의해 '세기의 운동선수'로 선정됨.

2000.1.19 워싱턴 위저즈와 워싱턴 캐피털스의 소유 지분 취득.

2001.9.10 "단지 농구를 하고 싶어서"라는 말로 복귀 시사.

2001.9.25 공식적으로 복귀 선언. 위저즈와 2년 계약.

2001.10.30 조던은 공식 복귀전인 뉴욕 닉스와의 경기서 19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91-93으로 패함.

2002.11.28 조던, 시즌이 끝나면 은퇴할 것이라고 말함.

2003.4.16 조던, 필라델피아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름.





<2> MJ가 위저즈에 남긴 추억들

마이클 조던은 그의 경력 마지막 2시즌을 하위팀 워싱턴 위저즈와 함께 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플레이오프 탈락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리그 최하위권 팀을 플레이오프에 근접한 팀으로 이끈 것도 모두 조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번에는 마이클 조던이 위저즈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선사했던 멋진 장면들을 되새겨보기로 한다. 이 글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를 참고하였고, 모든 날짜는 현지 시각이다.

1.MJ 다시 복귀하다(2001.10.30)

거의 3년만에 코트에 복귀한 38세의 조던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1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4가로채기를 기록했지만 팀은 뉴욕 닉스에 91-93으로 패했다.

2.51득점 기록하다(2001.12.29)

앞선 두 경기서 채 6득점도 올리지 못하며 망신을 당한 조던은 샬럿 호니츠를 상대로 한 홈경기서 무려 51점을 퍼부으며 자존심을 곧추세웠다. MCI센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조던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이후 사람들은 '조던이 아직도 농구를 할 수 있다'라고 말할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조던은 한 경기 50득점을 기록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3.시카고는 없다!(2002.1.4)

그의 전 소속팀과 가진 첫 경기서 조던은 29점을 기록하며 통산 30,000점도 돌파했다. 조던은 승부처였던 경기 막판 론 머서의 레이업을 기막힌 양손 블락으로 막아내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4.시카고는 내 땅이야(2002.1.19)

2번째 은퇴 이후 처음으로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를 방문한 조던은 2분여간 계속된 기립박수에 눈물을 글썽거릴 정도로 감동받았다. 후에 경기장 아나운서 레이 클레이는 조던의 소개를 짧게 하라는 구단의 결정을 비난하다 해고당했다.

5.또 클리블랜드(2002.1.31)

크레이그 일로를 제치고 던진 버저비터로 시작된 조던과 클리블랜드의 악연은 위저즈 시절에도 이어졌다. 조던은 이 경기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93-92, 한 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캐브스 팬들은 다시 한 번 천적 조던때문에 패배의 쓰라림을 맛봐야 했지만 이상하게도 그들의 표정은 웃음을 띄고 있었다.

6.역시 'The Man'(2002.2.15)

조던은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서 경기 종료 0.2초전 숀 메리언을 제치고 슛을 성공시켜 97-96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7.철인 조던(2003.1.4)

조던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서 2차 연장까지 가는 혈전을 치렀다. 무려 53분간 출장한 조던은 41득점, 12리바운드로 107-104, 승리를 이끌었다. 아마 위저즈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경기중 가장 멋진 활약을 펼쳤던 경기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8.별중의 별(2003.2.9)

조던은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베스트5로 뽑히지 못했지만 경기 시작전 UNC 후배 빈스 카터의 양보로 선발 출전했다. 하프타임에 머라이어 캐리의 특별 공연으로 다시 한 번 기립박수를 받았던 조던은 1차 연장서 승부를 가를만한 페이드어웨이 점퍼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드라마틱하게 마감하는 듯 했다. 그러나 저메인 오닐이 마지막 수비서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파울을 범하며 조던의 드라마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9.40-40(2003.2.21)

40세에 40득점. 조던은 40세가 된 이후 뉴저지 네츠와의 경기서 43분동안 43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40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40세 선수가 된 조던은 "나는 40세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직도 어린 것 같다"고 말했다.

10.안녕! 워싱턴(2003.4.14)

과거 불리츠 시절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홈경기에 나선 조던은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고 말았다. 두 시즌 내내 매진을 기록한 위저즈 팬들은 그들의 영원한 스타를 기립박수속에 떠나보냈다.




MJ 명장면 40 <3~4>

마이클 조던 '명장면 40'은 시카고 트리뷴의 샘 스미스가 ESPN에 기고한 글을 참고로 작성되었다. 모든 날짜는 현지 시각이다.
40.2003.2.9

조던은 자신의 마지막 올스타전 1차 연장서 믿기지 않는 페이드어웨이 점퍼를 성공시키며 잊지못할 장면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다만 조던의 슛이 결승점이 되지 못한 것은 팬들의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

39.1987.12.12

조던은 원조 트윈타워가 버틴 휴스턴 로키츠를 상대로 공수에서 맹활약, 슈퍼스타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 경기서 조던은 44득점을 올렸고, 랄프 샘슨과 하킴 올라주원의 슛을 모두 블락했다. 조던은 샘슨과 올라주원이 합작한 것보다 많은 숫자의 블락을 기록하며 놀라운 수비력을 과시했다.

38.1992.7월

원조 드림팀은 올림픽을 앞두고 대학 올스타팀에 6점차로 패하고 만다. 당시 대학 올스타팀에는 크리스 웨버, 앨런 휴스턴, 페니 하더웨이, 자말 매쉬번 등 현재 리그를 주름잡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었다. 그러나 조던은 경기가 끝난 뒤 올림픽에서는 다를 것이라며 장담했고, 그 장담은 현실로 이뤄졌다.

37.2001.12.29

조던은 샬럿을 상대로 51점을 기록하며 위저즈의 유니폼을 입고도 식지않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36.2002.1.31

클리블랜드의 5명 선수들은 모두 조던에게 달려들었지만 그의 버저비터를 막을 수 없었다. 조던은 39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영원한 클리블랜드의 천적임을 입증했다.

35.1993.5.17

컨퍼런스 준결승서 조던은 멋진 페이드어웨이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상대를 탈락시켰다. 비운의 상대는 다름아닌 클리블랜드.

34.1991.5.10

24점을 뒤진 경기서 조던은 끝까지 팀원들을 독려하며 승리를 열망했다. 조던은 46점을 기록했지만 불스는 필라델피아에게 2점차로 패했다. 그러나 이 경기를 계기로 불스는 상승세를 탔고, 첫 우승을 이루게 된다.

33.1989.5.14

경기전 뉴욕 닉스의 릭 피티노 코치는 조던의 부상과 관련, 그를 자극하는 발언을 했고, 조던은 이에 47득점, 11리바운드로 앙갚음했다.

32.1986.11월~12월

조던은 11월과 12월에 걸쳐 9경기 연속 40점 이상 득점 경기를 이어갔다.

31.1993.6.2

뉴욕과의 플레이오프 대결서 29득점, 10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달성.

30.1993.5.31

컨퍼런스 파이널서 만난 뉴욕에게 2연패를 당했던 시카고는 조던의 54득점 경기로 2승2패, 타이를 이룬뒤 내리 2승을 추가하며 뉴욕을 탈락시킨다.

29.1993.1.16

시카고의 올랜도 원정으로 이뤄진 샤킬 오닐과 조던의 첫 맞대결. 조던은 자신의 한경기 최다 득점 랭킹 2위에 해당하는 64점을 기록하며 뭔가 보여줬다.

28.1993.6.16

조던은 평균 41점으로 NBA Final 기록을 세웠고, 4경기 연속 4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불스의 3연패를 달성했다.

27.1984.11.13

NBA 데뷔 9경기만에 조던은 4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26.1984.10.29

조던은 NBA 데뷔 3번째 경기서 4쿼터에만 22점을 올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밀워키를 격파한다. 조던은 루키 시즌에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 팀내 1위를 기록했다.

25.1988.5.1

조던은 클리블랜드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서 55점을 퍼부으며 승리를 이끈다. 당시 상대 수비수는 후에 불스의 멤버가 된 론 하퍼.

24.1989.5.21

불스는 전시즌에 이어 컨퍼런스 파이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다시 만나게 된다. 조던은 1차전 승리를 공언했고, 불스는 승리했다. 조던은 3차전서 46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시카고는 2승1패로 시리즈를 리드했지만 결국 피스톤스에 밀리고 만다.

23.1988.4.3

서부 원정을 다녀온 불스는 부활절에 미 전역에 생중계된 디트로이트와의 대결서 2점차 승리를 거두게 된다. 조던은 59점을 기록했다.

22.1987.3.4

조던은 개인적으로 관계가 좋지 못했던 아이재어 토마스의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61점을 기록하며 승리하게 된다. 토마스는 31득점, 1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조던의 플레이에 스포트라이트를 뺏기고 말았다.

21.1987.4.16

조던은 61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 경기는 애틀랜타 호크스의 도미니크 윌킨스를 상대로 펼친 조던의 개인적 설욕전이었다. 조던은 시즌 초반 호크스와의 맞대결서 41점을 기록했지만 도미니크 윌킨스가 57점을 올리는 바람에 자존심이 상한 바 있었다.


20.1988.2.7
닥터 J의 자유투 라인 덩크를 그대로 재연해보인 마이클 조던은 슬램덩크 챔피언에 오른데 이어 40득점을 올리며 올스타전서 동부의 승리를 이끌었다.

19.1996.6.16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농구계를 떠났던 마이클 조던이 복귀후 첫 우승을 차지한 날이었고, 공교롭게도 이 날은 '아버지의 날'이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뒤 조던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때문에 코트 바닥을 뒹굴어야 했다.

18.1997.6.1

1997년 NBA Final 1차전 유타 재즈와의 경기서 조던은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끈다. 이는 2시즌 연속 유타 재즈와의 파이널을 알리는 서막이었고, 후에 조던은 98년 파이널 마지막 경기의 결승 득점을 올리며 드라마틱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17.1986.11.1

메디슨 스퀘어 가든 원정 경기에 나선 조던과 불스는 신임 헤드코치 덕 콜린스를 안심시켜야 했다. 34세에 불과했던 콜린스의 데뷔전이기도 했던 이 경기에 앞서 조던은 "코치, 걱정하지 말아요. 지지않게 할테니까"라며 콜린스를 다독거렸고, 조던은 5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조던의 첫 정규시즌 경기 50득점이기도 했다.

16.1993.3.20

조던은 전날 경기서 승리했지만 매우 화가 나 있었다. 이유는 상대였던 라브래포드 스미스라는 워싱턴 불리츠 선수가 37점이나 득점했기 때문. 조던은 팀 메이트들에게 다음날 경기서 2쿼터까지 37점을 올리겠다고 공언한다. 다음날 경기서 조던은 2쿼터에 쏜 마지막 슛이 들어가지 않는 바람에 36점에 머물렀지만 구겨진 자존심을 말끔히 회복했다.

15.1994.7.30

조던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더블A 팀인 버밍햄 배런스 선수로 첫 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14.1995.3.28

18개월만에 야구에서 복귀한 조던이 5경기만에 55점을 기록했다. 상대는 뉴욕 닉스였고, 시카고는 빌 웨닝턴의 레이업으로 짜릿한 승리를 챙긴다.

13.1989.5.7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만난 클리블랜드와의 5차전. 조던은 상대 수비수 크레이그 일로를 제치고 버저비터를 성공시킨다. 정규 시즌 불스를 상대로 전승을 거뒀으며 상대 전적에서 6연승중이던 클리블랜드는 조던의 한 방에 무너지며 이 때부터 그의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만다.

12.1991.6.5

Final 1차전서 UNC 동기인 샘 퍼킨스(당시 레이커스)에게 3점을 얻어맞아 패했던 조던. 조던은 자신의 첫 파이널 경기를 망친 퍼킨스를 향해 돌진하며 그림같은 레이업으로 역전 우승의 신호탄을 쏜다. 이 레이업은 오른손으로 올라가다 왼손으로 공을 옮겨 성공시킨 것으로 후에 조던의 하이라이트 필름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이 된다.

11.1992.5.17

팻 라일리를 새 헤드코치로 영입한 뉴욕 닉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7차전. 조던은 경기전 아버지의 충고를 받았고, 42득점을 올리며 29점차 대승을 이끌게 된다.

10.1997.6.11

전날 상한 피자를 먹은 바람에 식중독에 걸렸던 조던. 조던은 최악의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38득점을 기록했고, 불스는 Final 전적 3승1패로 앞서나가게 된다.

9.1989.3.25

마이클 조던은 단지 득점만 할줄 아는 선수이고, 매직 존슨이 진정한 승리자라는 비판에 신물이 났던 조던. 조던은 불스의 마지막 서부 원정 경기였던 레이커스전서 21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게 된다. 조던은 서부 원정 14경기동안 평균 32.6점, 10.3리바운드, 11.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무려 11번이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단지 득점만 할줄 아는 선수라는 비판을 잠재우게 된다.

8.1984.7.1

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이었던 조던은 NBA 올스타팀을 상대로 3연승을 이끌었다. 당시 NBA 올스타팀에는 매직 존슨, 케빈 맥케일, 마크 어과이어 등이 있었다. 물론 미국팀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된다.

7.1990.5.13

조던은 자신의 플레이오프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게 된다. 조던은 3경기 연속 45점 이상을 기록하며 불스를 컨퍼런스 결승으로 이끌었고, 플레이오프 16경기동안 평균 37.6점을 기록했다.

6.1990.3.28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역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게 된다. 조던은 이 경기서 69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4가로채기를 기록했다.

5.1991.6.12

조던은 마침내 28세의 나이로 첫 NBA 정상에 등극하게 된다. 7시즌만에 정상에 올랐지만 그간의 마음 고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어떤 이는 "조던은 너무 이기적이고, 득점을 많이 한다. 그는 너무 다른 선수들을 지배하려 하고, 그의 팀 메이트들은 약해 빠졌기 때문에 조던은 절대 챔프가 될 수 없다"고 말했었다. LA에서 첫 번째 트로피를 안은 조던은 아버지, 친구들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4.1982.3.29

신입생이었던 조던은 경기 종료 15초전 결승점을 올리며 노스 캐롤라이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3.1992.6.3

조던은 '리그 MVP는 드렉슬러'라는 말들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Final 1차전에 나선 조던은 2쿼터까지 무려 6개의 3점슛과 35점을 쏟아부으며 드렉슬러와 포틀랜드를 무력화시켰다.

2.1986.4.20

시즌내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조던. 그러나 역대 최강팀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던 보스턴 셀틱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서 63점을 기록하며 래리 버드를 놀라게 했다. 버드는 경기가 끝난뒤 "신이 마이클 조던의 모습으로 내려왔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 경기서 세운 63점은 아직도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으로 남아있다.

1.1998.6.14

칼 말론에게서 공을 가로챈 마이클 조던은 경기 종료 직전 결승 득점을 성공시킨다. 불스의 통산 6번째 우승을 확정지은 이 슛은 마치 조던이 농구계에 마지막 인사를 던진 듯한 여운이 긴 슛폼 때문에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 실제로 조던은 이 시즌이 끝난뒤 99.9% 확실하다며 2번째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5> 최고의 수비수와 최악의 수비수




마이클 조던을 상대했던 많은 수비수들이 패배의 쓴잔을 들어야 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조던을 유독 잘 막았던 선수가 있었고, 철저히 그의 희생양이 된 경우도 있었다. 이 기사는 스포팅뉴스에 기고된 존 잭슨의 글을 참고로 작성되었다.

- 최고의 수비수 5걸

1. 조 듀마스

디트로이트 배드보이스의 일원이었던 듀마스는 조던을 잘 막았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조던은 누가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수비수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항상 듀마스라고 대답했다.

2. 미치 리치몬드

높은 득점력에 비해 수비력에서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 선수지만 조던과의 매치업에서는 항상 많은 에너지 소비를 유발하며 조던을 잘 지치게 만든 선수였다.

3. 앨빈 로버트슨

84년 미국 농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조던과 팀 메이트이기도 했던 로버트슨은 워낙 빠른 손을 갖고 있어 가로채기에 능했던 선수였다.

4. 클라이드 드렉슬러

만약 포틀랜드가 드렉슬러를 뽑지 않았다면 84년 드래프트에서 조던이 3번까지 밀려날 이유가 없었다.(84년 2번 지명권을 갖고 있던 포틀랜드는 샘 보위를 지명했다) 드렉슬러는 조던보다 큰 신장(6-7)을 이용해 조던의 골밑 돌파를 잘 막았었다.

5. 롤랜도 블랙맨

80년대말 댈러스를 대표한 수비수로 모든 선수들에게 터프한 매치업 수비를 펼쳤던 인물이다.

- 최악의 수비수 5걸

1. 크레이그 일로

89년 조던의 '더 샷'을 만들어준 인물이자 90년 조던의 69득점 희생양.

2. 델 커리

빠르지도 않고, 점프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조던을 수비할 수 없었던 인물중 하나.

3. 댄 멀리

만약 멀리가 조던의 득점을 조금만 더 줄였더라도 피닉스 선즈는 93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조던은 파이널 4차전서 56득점을 올리며 괴력을 발휘했다.

4. 데릭 하퍼

조던은 복귀후 5번째 경기만에 55득점을 기록했고, 상대 수비수는 뉴욕의 데릭 하퍼였다. 하퍼는 조던 특유의 페이드어웨이 점퍼에 농락당하고 말았다.

5. 존 스탁스

93년 동부 결승 4차전서 조던은 54점을 기록했다. 스탁스는 하퍼처럼 조던을 막기에 역부족이었다.










마이클 조던의 주요 수상 내역과 기록




◇주요 수상 내역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5회(87-88ㆍ90-91ㆍ91-92ㆍ95-96ㆍ97-98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6회(91ㆍ92ㆍ93ㆍ96ㆍ97ㆍ98년)
▲득점왕 10회(86-87∼92-93시즌, 95-96∼97-98시즌)
▲베스트5 10회(87-93년, 96-98년)
▲신인상(84-85시즌)
▲올해의 수비수(88년)
▲덩크슛왕(슬램덩커) 2회(87ㆍ88년)
▲올스타전 MVP 3회(88ㆍ96ㆍ98년)
▲스포팅뉴스지 선정 올해의 대학선수 2회(83ㆍ84년)

◇주요 기록

▲통산 경기당 평균득점 1위(30.2점)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1위(866경기. 1986년3월25일∼2001년12월27일)
▲통산 득점랭킹 3위(3만2천292점)
▲통산 가로채기 3위(2천514개)
▲플레이오프 한경기 최다득점 1위(63점. 86년 플레이오프 1회전<보스턴전>)
▲플레이오프 통산 평균득점 1위(33.4점)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가로채기(376개)
▲챔피언결정전 전반 또는 후반 최다득점 1위(35점)
▲단일 챔피언결정전 평균득점 1위(41점. 93년 VS 피닉스)
▲한경기 연속득점 1위(23점.87년 애틀랜타전)
▲한시즌 통산득점 3위(3천41점, 86-87시즌)

◇기타

▲시카고 불스 3년 연속 우승 2회(90-91∼92-93시즌, 95-96∼97-98시즌)
▲미국 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메달 2회(84년 LA올림픽,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미국대학선수권(NCAA) 우승(82년) [연합]

20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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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답변에 다 나왔네요...

혹시 dvd있으시면 이번에 나온 조던 dvd하나 사서 보세요..

조던 베스트 플레이 총망라하고 개인적인 생활 등등 조던에 관한 많은것들이

담겨있습니다...이마트에서 15800원 주고 샀는데 보시면 정말

조던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실거에요..

200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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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
하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nba공식기록입니다. 각각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해보고

조던과 르블론,코비가 각각 어떤 선수들인지 마음속으로 가늠해 보세요..

 

MPG =게임당 출장시간 FG%= 게임당 필드골 성공률(2점슛+3점슛 합산성공률) 3P% =게임당 3점슛 성공률 

FT% =게임당 자유투 성공률 OFF는 공격 리바운드 DFF 수비 리바운드 RPG =게임당 평균리바운드 

APG =게임당 어시스트 SPG =게임당 스틸 BPG =게임당 블록슛 TO 턴오버(실책) 

PF = 파울 PPG =게임당 평균득점 

  

 

Kobe Bryant Averages 

Year Team G GS MPG FG% 3P% FT% OFF DEF RPG APG SPG BPG TO PF PPG

96-97 LAL 71 6 15.5 0.417 0.375 0.819 0.7 1.2 1.9 1.3 0.7 0.3 1.58 1.40 7.6

97-98 LAL 79 1 26.0 0.428 0.341 0.794 1.0 2.1 3.1 2.5 0.9 0.5 1.99 2.30 15.4

98-99 LAL 50 50 37.9 0.465 0.267 0.839 1.1 4.2 5.3 3.8 1.4 1.0 3.14 3.10 19.9

99-00 LAL 66 62 38.2 0.468 0.319 0.821 1.6 4.7 6.3 4.9 1.6 0.9 2.76 3.30 22.5

00-01 LAL 68 68 40.9 0.464 0.305 0.853 1.5 4.3 5.9 5.0 1.7 0.6 3.24 3.30 28.5

01-02 LAL 80 80 38.3 0.469 0.250 0.829 1.4 4.1 5.5 5.5 1.5 0.4 2.79 2.90 25.2

02-03 LAL 82 82 41.5 0.451 0.383 0.843 1.3 5.6 6.9 5.9 2.2 0.8 3.51 2.70 30.0

03-04 LAL 65 64 37.6 0.438 0.327 0.852 1.6 3.9 5.5 5.1 1.7 0.4 2.63 2.70 24.0

04-05 LAL 66 66 40.7 0.433 0.339 0.816 1.4 4.5 5.9 6.0 1.3 0.8 4.09 2.60 27.6

05-06 LAL 80 80 41.0 0.450 0.347 0.850 0.9 4.4 5.3 4.5 1.8 0.4 3.13 2.90 35.4

06-07 LAL 77 77 40.8 0.463 0.344 0.868 1.0 4.7 5.7 5.4 1.4 0.5 3.31 2.70 31.6

 

Career 784 636 36.2 0.453 0.337 0.838 1.2 4.0 5.2 4.5 1.5 0.6 2.91 2.70 24.6(nba통산기록)

Playoff 131 111 38.8 0.439 0.331 0.796 1.1 3.8 4.9 4.5 1.3 0.7 2.85 3.10 23.3


 

Michael Jordan Averages

YEAR TEAM G GS MPG FG% 3P% FT% OFF DEF RPG APG SPG BPG TO PF PPG

 84-85 CHI 82 82 38.3 .515 .173 .845 2.00 4.50 6.50 5.9 2.39 .84 3.55 3.50 28.2

 85-86 CHI 18 7 25.1 .457 .167 .840 1.30 2.30 3.60 2.9 2.06 1.17 2.50 2.60 22.7

 86-87 CHI 82 82 40.0 .482 .182 .857 2.00 3.20 5.20 4.6 2.88 1.52 3.32 2.90 37.1

 87-88 CHI 82 82 40.4 .535 .132 .841 1.70 3.80 5.50 5.9 3.16 1.60 3.07 3.30 35.0

 88-89 CHI 81 81 40.2 .538 .276 .850 1.80 6.20 8.00 8.0 2.89 .80 3.58 3.00 32.5

 89-90 CHI 82 82 39.0 .526 .376 .848 1.70 5.10 6.90 6.3 2.77 .66 3.01 2.90 33.6

 90-91 CHI 82 82 37.0 .539 .312 .851 1.40 4.60 6.00 5.5 2.72 1.01 2.46 2.80 31.5

 91-92 CHI 80 80 38.8 .519 .270 .832 1.10 5.30 6.40 6.1 2.28 .94 2.50 2.50 30.1

 92-93 CHI 78 78 39.3 .495 .352 .837 1.70 5.00 6.70 5.5 2.83 .78 2.65 2.40 32.6

 94-95 CHI 17 17 39.3 .411 .500 .801 1.50 5.40 6.90 5.3 1.76 .76 2.06 2.80 26.9(부피살로 은퇴후 복귀)

 95-96 CHI 82 82 37.7 .495 .427 .834 1.80 4.80 6.60 4.3 2.20 .51 2.40 2.40 30.4

 96-97 CHI 82 82 37.9 .486 .374 .833 1.40 4.50 5.90 4.3 1.71 .54 2.02 1.90 29.6

 97-98 CHI 82 82 38.8 .465 .238 .784 1.60 4.20 5.80 3.5 1.72 .55 2.26 1.80 28.7

 01-02 WAS60 53 34.9.416 .189 .790 .80 4.80 5.70 5.2 1.42 .43 2.70 2.00 22.9(은퇴후 복귀)

 02-03 WAS82 67 37.0 .445 .291 .821 .90 5.20 6.10 3.8 1.50 .48 2.11 2.10 20.0

 

Career 1,072 1,039 38.3 .497 .327 .835 1.60 4.70 6.20 5.3 2.35 .83 2.73 2.60 30.1(nba통산기록)

Playoff     179 179 41.8 .487 .332 .828 1.70 4.70 6.40 5.7 2.10 .88 3.05 3.00 33.4

 

 

조던과 코비의 기록을 보면..

기록상.. 모든 부분에서 차이가 나고 있죠...

 

조던은.. 우선 주요지표인 게임당

득점, 슛성공률(FG%(2점+3점슛성공률)), 리바운드수, 어시스트수면에서

코비와 비교해서 한부분도 빠짐없이 일관되게 우위를 보여주고 있지요.

여기서.가공할만한 슛성골률과  역대최고고득점Averages를 연결해서 생각해 보면

그만큼 코비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에 비해 , 

슛난사률도 떨어지고, 확실성있는 경기를 한다는 점들을 유추할 수 있구요.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능력을 가름하는 게임당스틸수,블록수면에서도

조던이 무시무시한 공격수치에도 불구하고

코비에 앞서는 부지런하게 센스있는 면을 보여줍니다.. 

게임당 턴오버(TO)부분에서도 물론 조던이.. 코비보다 실수가 적구요.

 

누구는.. 3P성공률이 코비가 조던보다 위라고 하는데(통산Averages상 기록은 그렇긴합니다만),,

조던이 뛰던 시절은 3P성공률이 평균적으로 떨어지는 '맨투맨수비시절'이였죠,,

비교하려면.. 지역방어로 룰개정한 후(94-95시즌 이후~) 양자간의 기록을 비교해야하는데..

보시면 알겠지만...코비는 일관되게 40%가 넘는 시즌이 없구요..

반면에..조던은 아버지총격피살 후 쉬고,복귀한 시절부터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가공할만한 3P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지요..

 

코비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다량의 2,3점슛으로 81점을 기록할때도.. 

조던이 기록한 다년간의  슛성공률Average들(3점슛이 그렇게.. 떨어지는데도

FG%가 그 정도로 높죠 )보다도 떨어지는 수치로 작성한 것이죠.

게다가 핸드체킹룰이 엄격해진 현시점에서 다량의 파울유도와 이어진.. 많은 프리드로우득점으로 

다소 유리한 덕도 보았구요.

만약..조던이 그동안의 슛성공률을 감안하고, 3P성공률이 높은 현재의 지역방어룰로 돌아가서

전성시절를 보냈다면.. 코비의 81득점은.. 작성못할 그런 기록은 아니라 보구요.

 

그리고 가드가 낸 81득점이라는 점에서.. 일부 어린 친구들이

코비를 최고의 잠재력있는 최고의 선수로 보던데요.

경기의 승패와 관련된 분석적 입장에서 보면..

코비처럼..'슛횟수를 높여 하이스코어를 내는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죠.

'얼마나 효율적이고 확률높은  슛으로 이기는 방향으로의

경기승률을 지배해나가냐' 가 경기에 있어서 기실(其實) 더 중요하죠.

다시 얘기하면..천재적 기질의 척도는 다득점이 아니라

슛확률(높은 슛확률에 이은 고득점..)에 있다는 얘긴데요.

조던은 바로.. 슛에 있어서 역대 최고의 감각을 가진 선수이지요.

이 부분에서 코비와는 기본적으로 수준을 달리 하구요. 

조던은.. 평소 다득점기록도 기록이지만

가공할만한 감으로... 매 긴박한 위기상황에서 해결사적인 기질을 발휘하고

결국 경기를 지배해나가며 보여준 그간의 수많은 경기들을 연출했고 

거기서 재고된 '강렬한 impression'으로

어떤 선수도 이룩하기 힘든 카리스마적인 위상을 만들어 간 선수죠.

조던이 선수들에 누리는 리더쉽

그리고 팬들에게 감정이입된  필승에 대한 확신등

이 모든 것들이  다름 아닌..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인데요.

말이 아닌 실력으로 ..하나씩  하나씩 농구팬들의 기대를 현실로 실현해 누적화했고 

다시.. 리더쉽으로 재고된 결과라는 것들이죠.

조던의 필승의 이미지, 농구 황제의 이미지

이게 다 그냥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아직까지도 nba및 미국언론에서도 (아직까지 '차세대코비'라는 말이 아닌)'차세대조던'의 후보로..

(코비보다는) 르블론에 가능성을 두고 있는 것을 해외토픽을 통해 간간이 봤을겁니다.

코비도'차세대조던의 후보로서 거론되지만,

'차세대조던'이라는 칭호보다는 '코비는 그냥 코비다'라는 개념으로 가고 있지요.

 

후에..'차세대조던'이라고 불리는 선수가 있을 땐

아마도..조던의 기록을 넘어서는 실력과 경기지배력과 업적을 보여주었을 때만이

그러한 호칭이 붙을 겁니다..

'조던'이라는 말자체가 이미 '농구의 황제'라는 의미를 지니는 상징어가 됬기때문이죠.

만약..코비가 조던을 뛰어 넘는 실력으로 '차세대조던'라는 타이틀을 갖고

'코비가 곧 농구황제'라는 등식으로 '차세대코비'라는 말를 만들어 후대의 선수들에게 적용시키지 않는 한

코비의 평소말대로 '조던은 조던이고, 코비는 코비' 일뿐입니다.

뒤에 따라오는 르블론..도 마찬가기구요. 

 

 

참고로) '차세대조던' 르블론 제임스의 nba공식기록입니다,

 

LeBron Jamesr  Averages

Year Team G GS MPG FG% 3P% FT% OFF DEF RPG APG SPG BPG TO PF PPG

03-04 CLE 79 79 39.5 0.417 0.290 0.754 1.3 4.2 5.5 5.9 1.6 0.7 3.46 1.90 20.9

04-05 CLE 80 80 42.4 0.472 0.351 0.750 1.4 6.0 7.4 7.2 2.2 0.6 3.28 1.80 27.2

05-06 CLE 79 79 42.5 0.480 0.335 0.738 0.9 6.1 7.0 6.6 1.6 0.8 3.29 2.30 31.4

06-07 CLE 78 78 40.9 0.476 0.319 0.698 1.1 5.7 6.7 6.0 1.6 0.7 3.21 2.20 27.3

07-08 CLE 21 20 39.5 0.489 0.316 0.719 1.2 6.0 7.2 7.6 2.0 1.2 3.33 2.10 29.6 (21게임진행중)

 

Career  337 336 41.2 0.464 0.326 0.732 1.2 5.5 6.7 6.5 1.8 0.7 3.31 2.10 26.9(nba통산기록)

 

 

르블론제임스만이 

가능성면에서는... 아직까지는'차세대조던'이라 불릴수 있겠구요.

르블론이.. 어시스트와 리바운드Averages 면에선 조던에 앞서구 있지만(대단한데요!!)

득점(코비보다 높구요),슛성공률(코비보단 높구요),3P성공률(코비보다 낮네요),

스틸(코비보다 높네요),블록(코비보다 높네요)Averages면에선

아직 조던보다 떨어지고요.

턴오버는 코비보다 많구요..

 

기록만 보면..르블론은 전천후스타일인 코비보단 공격적인 옵션으로

다소 비중을 둔 파워풀한 천재형 선수인것만은 틀립없네요.

 

 

 

2007.12.25.

  • 출처

    d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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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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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US 사이즈 13은 310mm 13.5는 315mm임.

200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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