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선수들을 보면 시합 외에 뒤에서 사생활같은 경우에서 안 좋은 이야기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시합말고는 선수들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데 사생활에서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는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들었던 이야기들은

예전 포인트 가드로 뛰었던 스티브 내쉬(피해자ㅠ)는 백인이고 아내도 백인이었는데, 아내가 임신하고 아이를 낳으니까 흑인 (넌 누구? 여긴 어디? ㅇㅁㅇ;;)

 팀 동료랑 바람피고 낳은 아이라던데 얼마 후 갑자기 득점잘하던 팀 동료 흑인 한명이 트레이드 되면서 그 사람이 유력한 용의자였었는데 그 선수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la레이커스의 파우가솔은 실비아라는 약혼녀? 여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우고 다녔는데 그걸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내에게 이야기했고 아내는 실비아에게 이야기했는데 아내와 실비아는 싸움이 났고, 갑자기 코비가 빡쳐서 실비아는 사실 la레이커스 동료 누구(이름이 기억안남ㅠ )랑 잠자리도 몇 번 같이 했었다면서 폭로하자 파우가솔이 그 팀 동료랑 실제로 싸웠다는 막장 스토리

 그런데 파우가솔이나 실비아는 서로 바람펴서 할 말없고 팀 동료 약혼녀랑 같이 잔 동료도 문제있고,

코비는 당사자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3자에게 이야기 했다가 갑자기 화난다고 다시 당사자에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폭로식으로 이야기 해서 싸움 일으키고;;

 이 당시가 레이커스 팀분위기 안좋으면서 댈러버스에게 4:0으로 졌다는데 당시 팀케미가 ㅠㅁㅠ

 폴 조지는 몇 년전에 감독의 딸과 사귀고 있었는데 스트립바가서 놀다가 스트립퍼 여자와 자고 그 여자는 임신;;

결국 감독의 딸과는 헤어졌고 (참고로 그 감독은 현재 클리퍼스 감독이라던데;; 다시 만났네요) 

 아, 그 뒷일에 떠도는 루머로는 그 스트립퍼에게는 돈을 줄테니 낙태시키자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런 식으로 팀원을 왕따시키거나, 다른 사람의 사고를 조롱, 비하한다거나, 거만했다거나 사생활이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는 선수들에 알려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