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4년 NBA 플레이오프의 우승은 Lakers와 Pistons의 결승 끝에

Detroit Pistons에게 돌아갔습니다. Pistons도 여러번 우승경험이 있는

동부에서는 훌륭한 팀입니다.

또 MVP 선수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시즌 전체의 MVP 선수가 있고

포스트MVP라고 해서 우승한 팀의 MVP 선수가 있습니다.

시즌 전체의 MVP선수는 미네소타 Timberwolves의 케빈 가넷이 차지했고,

포스트 MVP는 우승팀인 Pistons의 천시 빌럽스가 차지했습니다.

NBA에 관한 각종 이야기라면 보통 시즌이 끝나고 나서 팀 선수나 헤드 코치등의

변경 따위일텐데요, 저는 Lakers의 팬인 관계로

일단 Lakers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섀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 칼 말론, 게이 페이튼 등으로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Lakers는 이번에 Pistons와의 결승에서

5번의 경기중 단 한번밖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헤드 코치인 필 잭슨 감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략을

코비는 별로 따르지 않아 둘의 사이가 좋지 않고, 또한 그렇게 되면

둘 중 하나가 나가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리 버스가 코비를 선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들리는 가운데

필 잭슨 감독을 사임을 했고 이에 따라 코비가 잔류하면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었지만 스타일이 다른 섀킬 오닐도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런 결과가 나온 이유가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필 잭슨 헤드코치가 자신의 아내와 이혼을 하고 제리 버스의 딸과

교제를 하면서 필 잭슨과 제리 버스의 사이가 악화됬다고 합니다.

또한 칼 말론은 은퇴할 가능성이 높고

게리 페이튼은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번에 Lakers에

잔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Lakers에 관한 이야기는 이정도 이고

지금까지 역대 최대 우승팀은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Boston Celtics입니다.

한때 최고의 팀이었습니다. 15번 이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은 지금은 없어진 팀인 Minneapolis Lakers 입니다.

99번 선수인 Mikan의 활약이 뛰어났던 팀이죠.

이 팀은 NBA 초기에 우승을 휩쓸었던 팀입니다.

그 다음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필잭슨이 헤드코치로 있었고

마이클 조던의 활약이 뛰어났던 시카고 불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상 여기까지 답변을 하겠습니다.

이번 우승팀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저도 놀랏던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입니다.
전통의 명문이었던 이팀이 불스 왕조가 한참 반지 먹고 있을때 어느순간부터 성적이 떨어지더니 작년시즌 까지만해도 그냥 동부의 중상위권의 팀이었는데 이번시즌
올스타급 포워드 라시드월러스 의 이적으로 한층더 수준을 높였죠... 수비력과
조직력으로 먹고살던 이팀이 월러스와 해밀턴으로 공격력도 높아졌구요...

아마 최다는 보스턴셀틱스가 가장많이 했고 그담이 불스 일거에요

베스트 선수는 음... 2004는 잘 모르겠어요 대부분 올스타라고 하는 엔트리가

C 오닐 (야오 노비츠키 빅벤 샤리프압둘라힘 등...)
F 던컨 (웨버 라시드월러스 케년마틴 등...)
F 가넷 (스프리웰 빈스카터 등등...)
G 코비 (티맥 앤써 프랜시스 폴피어스 등등...)
G 키드 (페이튼 스타버리 카셀 내쉬 파커 등등...)

뭐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espn에서 해주는 NBA액션 같은거 보시면 선수들많이 알수 있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