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인간들' 오연서, 안재현과 키스 후 "아무 느낌 없어"[★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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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수목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 화면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가 안재현과 키스 후 속마음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서연(오연서 분)이 이강우(안재현 분)와 키스한 후 "아무 느낌이 없었다"고 털어놓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강우는 부둣가에서 "(주서연과) 진짜 끝인가"라고 생각하며 조서연을 그리고 있었다. 그때 주서연이 나타나 "너 뭐야, 너 뭔데 사람 귀찮게 해. 왜 생각나게 하는 건데, 왜 보기 싫은데 보기 하는 거냐"며 따져 물었다.

이에 이강우는 "보기 싫으면 보지 마. 내가 안 보이게 해 줄 테니까"라고 말하고 주서연에게 다가가 눈을 가린 뒤 키스했다.

키스 후 눈을 가린 손을 뗀 이강우는 주서연이 눈을 뜨고 있자 깜짝 놀라며 " 너 눈 뜨고 있었냐. 미치겠다 진짜"라고 말한 뒤 와락 껴안았다.


이강우에게 키스당한 주서연은 그 뒤로 가면을 쓰고 다니며 이강우를 피했다. 이강우는 그 일에 대해 "신경 쓰이냐"고 물었고 주서연은 "아무것도 하지마. 대화에만 집중할 게"라고 대답했다.

키스 이후 고민에 빠진 주서연은 김미경(김슬기 분) 앞에서 한숨을 쉬었다. 이에 김미경은 "무슨 일이 있었냐, 키스라고 했냐"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주서연은 "어떻게 알았냐"며 당황해했다.

이어 주서연은 "이강우랑 키스를 했는데 아무 느낌이 없었다"며 털어놨다. 주서연의 마음은 이강우를 향해 있지 않았다. 한편, 이민혁 또한 이강우에게 "주서연 선생님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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