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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곡성 질문 (스포 있음)
비공개 조회수 2,787 작성일2016.07.02
제가 이해한대로 곡성 줄거리를 간략히 말하자면, 마을사람들이 독버섯에 의해 미침ㅡ곽도원 딸도 미침ㅡ괜찮아짐ㅡ딸이 다시 보약먹고 미침ㅡ딸이 가족 다 죽임 이런거 같거든요. 감독이 미끼로 일본인, 황정민, 천우희 깔아놓은것 같구요. 그러면 천우희가 말한대로 닭이 세번 울어도 가족들은 곽도원 빼고 다 죽었을텐데, 왜 사람들은 스포할때 황정민이 범인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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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사람들이 독버섯을 먹긴했지만 독버섯때문에 사람들이 죽은게 아닙니다 그 동네엔 일본인에대한 소문이있었죠 그래서 독버섯을 먹고도 자기가 병에걸린게 독버섯때문이 아니라 일본인때문에 그런거다 라며 의심을 해서 좀비된겁니다

일본인이 사람들 좀비만드는 이유는 자신의 정신에 악마를 완전히 부활시키기위해서 입니다
좀비가된사람들은 악마의 부활을 위한 제물이고 마지막 제물이 효진이었기때문에 효진이 좀비가된이후 일본인이 완전히 악마의모습으로 부활하죠

그리고 천우희는 기독교의 예수를 의미합니다 닭세번우는거 성경에나오거든요
천우희는 사람들을 구해주려고하는데 죄다 의심을 버리지못하고 좀비가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주인공이 악마일본인을 마주쳐서 도망다니다 꿈으로 끝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거 다 진짜있었던 일이고 천우희가 그 상황을 꿈에서 깨는것으로 빠져나오게 도와준겁니다
마지막에 주인공 도와주려할때 닭이 세번울기전에 주인공이 집에안갔더라면 효진이가 덫때문에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다 살수있었습니다

그리고 황정민이 효진이에게 악마를 불어넣는 굿을 했고 속옷, 사진찍는것 까지 일본인과 똑같았기에 범인이라 하는겁니다

20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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