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두 아들 고백 "남편은 재혼…나이 많아 시험관도 힘들어"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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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룰라 김지현이 남편과의 결혼으로 두 아들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지현은 2016년 10월 말 2세 연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미운 우리 새끼' 룰라 김지현이 남편과의 결혼으로 두 아들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지현은 2016년 10월 말 2세 연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채리나, 바비킴과 함께 김지현의 집을 찾았다. 멤버들은 "빌라의 가장 꼭대기 층에 산다는 건 건물주라는 소리다"라며 부러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큰 애가 고1이고 작은애가 중2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채리나와 이상민은 알고 있었지만, 바비킴은 "너 애가 있었느냐"면서 화들짝 놀랐다. 이상민은 "지금 결혼한 남편에게 두 아이가 있었다"고 설명했고, 김지현은 "내가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숨기려고 한게 아니다. 말할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다. 아이들의 의견도 중요했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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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또 "아들 둘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며 "이제는 딸이 한 명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시험관 시술을 7번 했는데 잘 안 됐다. 문제는 나이라고 하더라.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아들 둘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1972년생인 김지현은 올해 나이 48세이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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