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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배우 윤병희 나이 불혹, 강남 사는 그냥 동네 형, 강남서 3대째 살아
명품배우 윤병희 나이 불혹, 강남 사는 그냥 동네 형, 강남서 3대째 살아
  • 이남훈
  • 승인 2020.02.01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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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가 자신을 강남사람이라고 소개했다/나 혼자 산다
윤병희가 자신을 강남사람이라고 소개했다/나 혼자 산다

 

[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배우 윤병희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명품 감초연기를 선보이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유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보이면서 실시간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극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진 윤병희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불혹으로 서른살에 결혼해 슬하에 자녀가 두 명 있다고 한다.

연극으로 데뷔해 탄탄히 경력을 쌓아 온 윤병희는 스토브리그 출연 전에도 2009년 ‘7급 공무원’에서 해외팀 요원 역을 시작으로 12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다.

그동안 출연해 온 영화와 역할로는 2010년 ‘황해’조선족 웨이터 역, ‘악마를 보았다’ 짱구 역, 2011년 ‘챔프’ 병정1 역, 2015년 ‘서부전선’ 중공군 중대장 역, 2017년 ‘대장 김창수’ 황봉구 역, 2018년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덕창 역, ‘크게 될 놈’ 김형사 역, ‘국가부도의 날’ 김주임 역, 2019년 ‘블랙머니’, 박수사관 역, 그리고 최근 2019년 ‘나쁜 녀석들: 더무비’에서 임춘호 역으로 활약했다.

31일 방송된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윤병희는 자신을 ‘정통 강남파’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윤병희는 3대째 강남에서 터를 잡고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금 결혼을 해서도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이날 방송에서 윤병희는 조병규와 모닝데이트를 하던 중에 아파트가 빽빽하게 둘러 쌓인 주변을 둘러보며 “여기서 태어났다”면서 “여기가 다 밭이었다. 아빠와 고구마를 심어서 캐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70년대 사람이 아니냐”는 조병규에게 “81년생”이라고 나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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