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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드라마/영화 추천
비공개 조회수 1,783 작성일2019.10.05

드라마/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심심합니다 ㅠㅠ 로맨스였으면 좋겠습니다. (로코 로판 로맨스액션 그냥 로맨스만 들어가면 다 됩니다.)

되도록 영화 추천해주세요 힣 영화는 중국,대만,한국,일본 영화이면 좋겠습니다. 미국영화는 잘 안봐서 ㅎㅎ

28세의 미성년 같은 영화 추천좀요 내공은 300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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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2번째 답변

밝은 장르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싼티 나는 느낌이지만 배우들 캐릭터 완전 신선하고 재미있고 편하게 볼만 합니다.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웃은 것이 정말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살면서 지내는 해프닝인데 가볍고 편하게 보기로는 좋은 거 같아요.

'라이브' 이광수씨의 첫 1번 주연 영화이고 정유미씨도 좋아서 보았는데요. 뭔가 새로우 재미가 있습니다. 경찰이 되어 풀어가는 내용인데요.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느낌이 있고 연기파 배우들의 조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해서 좋더라고요.

"김비서가 왜그럴까" 처음에는 이게 콩트야 뭐야~ 생각되었는데 묘하게 갈 수록 빠져들더라고요. 박서준의 순수한 왕자병 연기와 박민영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드라마로 묘한 캐미가 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성형미인이 되었지만 순수함이 그대로인 여주인공과 그를 둘러썬 인물들을 그린 대학교 생활드라마인데요.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 분들이 등장하며 유치하면서 정가는 그런 묘하게 계속보게되는 드라마입니다. 젊은 분들이 좋아할 스타일 같아요.

"백일의 낭군님" 사투리 연기 구수하고 조연배우들 연기도 좋습니다. 도경수, 남지현씨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살짝 얼빵하게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갈수록 진지하게 풀어가지만 시작은 편하게 코믹적인 부분으로 즐기며 보기에 좋습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씨는 당연히 좋아했고 정인선 배우가 좋아서 본 작품인데요. 뭐랄까 어떤 신선함이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코믹이나 멜로 액션.. 뭐 하나가 뛰어나지는 않으나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작품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균상씨 커플이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고 깔끔한 남주와 털털하고 살짝은 지저분한 여주의 내용인데요. 살짝 코믹적이고 김유정 배우의 성인연기자 변신이 새롭습니다. 조연배우들 연기도 좋고 앞으로 어떻게 둘이 친해지며 나아갈지 궁굼해집니다.

"진심이 닿다" 생각없이 보는데 재미있습니다. 조연들 연기도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으로 보이고 적당히 웃기면서 웹툰 드라마 소재의 신선함이 있습니다. 유인나 배우의 엉뚱함과 이동욱 배우의 정직함 그리고 분위기를 잘 살리는 개성파 조연들의 연기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은근 묘하게 재미있습니다. 사기꾼 남편(최시원)과 경찰 부인(이유영)이 만나서 이어지는 스토리인데요. 저 사실 남주 최배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으나 잘 어울리고 재미있더라고요. 편하게 웃으면서 보기에 좋고 은근 점점 앞으로의 스토리도 궁금해지고 배우들 조합도 좋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포털사이트를 소재로한 영화이고 10살 연상연하의 러브스토리가 있습니다. 치고빠지고 말 잘하는 대사를 저는 좋아하는데 이 작품도 좀 그렇습니다. 알고보니 김은숙 작가님 보조작가 였던 권도은 작가님 작품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포털에 관심이 많아서도 그렇고 적당히 신선하고 스토리적으로 재미도 있고 배우들 캐릭터도 다들 잘 맞는 듯하여 휴먼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신입사관 구해령" 현대판 사극으로 로맨틱 코메디입니다. 작가와 낭독자의 만남으로 우연한 만남속에 알게되고 나중에 궁에서 왕자와 사관으로 만나 사랑하게 되는 그런 내용이며 편하게 볼만한 로코로 판단됩니다. 차은우 배우의 밝은 캐릭터 변신도 반전입니다.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 배우의 주연드라마로 살짝 스카이캐슬 같은 상위층, 중립적, 그외 아이들이 다양하게 이끌어가는 내용이고 마휘영 역에 신승호 배우 악역연기가 좋습니다. 젊은 분들에게 특히나 관심이 높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멜로가 체질" 영화 극한직업에 이병헌 감독이 특유에 톡톡튀는 재미를 드라마로 그래도 가져온 작품입니다. 웃음 코드가 아주 특이하고 개성넘치는 재미가 있습니다. 유치한 느낌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극한직업 재미있게 본 분들은 추천합니다. 배우들도 다양하게 캐릭터 잘 살려 나오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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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드라마들 추천합니다.ㅎ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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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