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현진영 씨는..   반년 전쯤에 소리쳐봐 라는 곡을 내었습니다..

 곡 발표 된지 반년이나 지나서야 다수의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것을 보니..

TV영상매체에 비중이 너무나도 큰 우리나라 음악계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ㅠㅠ;

 현진영씨.. 이번곡 작곡까지 하셨습니다.. 가요계를 떠나 있는동안 많은 고통과 아픔이 있었을겁니다.

 않좋은 일로 가요계를 떠나있었으니까요..

 현진영님 우리나라 대중가요계에는 거의 들을수 없는 재즈 라는 장르를 들고 나오셨는데

처음엔 저도.. 쌩뚱 맞게 느껴졌었는데.. 노래를 계속 들어보니.. 창법과 발성이 보통은 아니더군요..

 어느기사를 보니 중저음 발성 때문에 130킬로 까지 몸무게를 늘렸었다고 하는데..

엄청난 고난과 노력으로 ..  큰 용기를 갖고 가요계에 컴백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재즈라는 장르.. 우리에게는 별로 대중적이지 못한 장르를..  꽤나 대중적으로 잘 만들어놓은거 같습니다..

 이번 소리쳐봐 라는 곡은 최고의 점수는 못주더라도 썩~  꽤나 괜찮은 곡 인 것임에는

틀림없는거 같네요...   더군다나.. 본인이 직접 작곡까지 한걸보니..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제가 뭐 평론가는 아니지만은..ㅡㅡㅋ;;;;

질문 하신 님께서도 이제야 질문하신걸 보니.. 소리쳐봐가 반년전에 나온걸 모르고계셨나봅니다.

 질문자 님이 이제야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셨으니.. 이번 현진영씨의 곡이 얼마나 가요계를 활성시키느냐는..  말을 꺼내는거 자체가.. 약간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현진영씨의 여파?로 인해서 조금더 재즈가 ..  아니..  대중적인 재즈곡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음악의 장르 라는게 쉽게 접할수 있어야 일반 대중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인지라..  관심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매니아가 많아지고..  매니아가 많아지면.. 당연 재즈뮤지션들이 하나둘씩 더 생겨날테니까요..

 그럴려면.. 지금 현진영씨가 많이 떠야 한답니다..ㅠㅠㅋ

 또 하나,  이어서 ..  서태지 와  현진영 씨가 재기하려는 움직임을 서로 의식한다... 라는 말은 조금.. 의아 하더군요..  서태지씨와 현진영씨의 음악을 함께 들어 보신 세대의 분들은

그 두사람을 비교 안합니다...

아무래도 레벨의 차이가 크죠..  물론 현진영씨도 데뷔당시 어느정도의 파란을 일으킨 가수이기는 하지만.. 서태지 만큼의 사회적인 파장도.. 음악적인 역량도... 뮤지션의 자질도...

비교 할만한 급은 되지 못합니다.

아주 쉽게 느끼시려면.. 현진영씨의 1집 앨범과 지금의 앨범을 들어보시구요..

 서태지씨의 1집 앨범과 가장 최근에 나온 7집 이던가요 ?? 들어보시면 그나마 쉽게 느낄수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서태지씨가 천재뮤지션에서 문화 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락이라는 요소를 가미해서 자신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다는 것입니다.  서태지의 노래 1집부터 7집 까지 단 한번씩이라도 들어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서태지가 자신의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거기에 반주만으로 음반을

낸다 하더라도 들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서태지.. 그 사람이 만들어 낸것이라는것을...아니

그 사람만이 만들어 낼수 있는 곡이라는 것을요.. 

서태지는 참 대단한 사람이죠..  질투 날 정도로... 

방금 E뉴스에서봣는데

서태지 컴백한다는데요 -_- ㅋ

문고는 ''컴백 홈 문화대통령''  이런문고로 되어있네요 ㅋ

전 중딩인데 서태지씨노래랑 현진영씨노래 광적인 팬인데여 -ㅁ- 좀 섭섭하네요;; 조금 늦게 태어났다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말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 ㅋㅋㅋ 그래도 후에듣는 노래들은 진짜 가요계 흔들었다는 말이 진실같이 느껴질정도예요..

현진영씨랑 서태지씨 진짜 꼭 한번 보고싶어요 특히 서태지씨는 티비에서도 본적이 없어서 ㅠ_ㅠ

그냥 서태지씨 쳐봤다가 질문있길래 발자국남깁니다 ㅇ_ㅇ

삼성연구소에서 발표한거는 광복이후 최고의 히트상품입니다,,거기에 태지형님이 뽑이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