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본대로 말하라' 진서연 "남편과 3개월 만에 혼인 신고→결혼 두 달 만에 유럽행 희망"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진서연(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진서연(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본대로 말하라'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진서연은 지난 1일 JTBC '아는 형님'에 OCN '본대로 말하라'의 최수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남편을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날 진서연은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남편을 만났다. 내 앞에서 '봉봉봉'만 하길래 성대모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불어를 했던 거였다. 일부러 내 앞에서 불어를 사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남편이 3~4년 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좋았다고 했다"라며 "(혼인신고한 지) 두 달 만에 유럽에서 살아야겠다고 했고 '네가 원하지 않으면 가진 않겠지만 나는 불행하겠지'라고 했다. 너의 행복을 위해 유럽으로 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지금은 독일 회사에 다니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다"라며 "유럽에서 사는 것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다.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 때문에 한국에 있는 것이 불행하다면 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진서연은 "결혼은 완전 '강추'한다. 아이를 낳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누군가를 돌본다는 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다"라고 말했다.

진서연은 2014년 5월 결혼했다. 진서연의 남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디렉터로 현재 독일에서 근무하고 있다. 진서연은 2018년 9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고 그해 11월 득남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