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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김수환무거북이와두루미이야기 알려주세요(시크릿 가든 말고 옛이야기)
vldk**** 조회수 14,353 작성일2011.01.23

김 수환무 거북이와 두루미 이야기 알려주세욤~(시크릿 가든 말고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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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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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le****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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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집안(좀부유한)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나습니다. 그런데 어떤 스님이 이아이는 이름을 길게 지어야 한대서 이름을 길게지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이가 호수에 빠졌습니다. 그레서 하인이 달려가서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박삭치치카포사리사리센타워이워세부리강.....도련님이 빠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그게 참말이냐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박삭치치카포사리사리센타워이워세부리강.....도련님이 빠졌다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애기하느 사이에 사내아이는 죽어버렸죠 비극입니다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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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인 채택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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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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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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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r****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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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 저희 엄마한테 들은건데요 ,

 

옛날에 한 부부가 있었는데 그 부부한테는 아이가 한 명도 없었대요.

그 부인이 아기를 낳으면 몇일 안돼서 죽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에 아기를 또 낳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이름을 잘 지어보기로 했다네요.

김수한무는 정말 오래산 사람의 이름이구요 ,

거북이랑 두루미는 오래 사는 동물들이잖아요 .

또 삼천갑자 동방삭도 약간 신 같은 존재였다고 해야되나 ?

일단 그래서 오래 살수있도록 이름을 짓다보니 엄청 길어진거에요.

근데 한 날은 그 아이가 우물 근처에서 놀다가 넘어졌어요.

그런데 아이가 발을 헛디뎌서 우물에 떨어질랑 말랑 하는 상태..

근데 지나가던 부인이 그걸 본거에요 .

그래서 남편한테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이 우물에 빠지려고 해요!"

라고 하니까 남편이 " 뭐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 이 우물에 빠지려고 한다고?"

라고 했어요 . 그러자 할머니가 들어와서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이 뭐라고?"

라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이 죽었다고 ? "

라고 해서 결국에 나가봤는데 아이는 우물에 빠져서 죽었다는 ... 비극이에요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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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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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듀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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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에서 부르는 노래지만....

 

옛날, 구봉서 선생이랑, 송해 임희춘 등이 나왔던 웃으면 복이 와요 초창기에  히트 쳤었습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이름부르다가 그만 물에 빠진 아들을 건지지 못하고 죽었다는 내용의 풍자한 것입니다.

 

저도 가사가 너무 익살스럽고 재미있어서 그리고 뇌에 각인이 되어 가끔씩 불렀습니다. ^^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캉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 담벼락 서생원에 고양이 바둑이는 돌돌이 ....

 

김 수한무 (金 壽限無 : 김은 성이고 목숨에 한계가 없다는 뜻)
거북이와 두루미 : 십장생중에 나는 동물 이름입니다.  

삼천갑자 동방삭 : 옛날 중국에 三千甲子(180000년)를 살았던 동방삭이라는 사람
치치카포 : 아프리카 어디서 오래산사람 이름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새프리카 : 모두 전설속 오래살았다고함
무두셀라 : 성경에 나오는 인물 969세 까지 살았다고 전해짐
구름이 : 구름이 오래사는 존재
허리케인 : 구름을 날려버림
담벼락 : 허리케인에도 무너지지 않음
서생원에 : 담벼락에 구멍을 뚫어 담벼락을 무너뜨림
고양이 : 서생원의 천적은 당근 고양이
바둑이는 : 고양이의 천적, 개
돌돌이 : 개 이름..

2011.01.26.

  • 출처

    친구들한테 들었어요^^(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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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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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캉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 담벼락 서생원에

고양이 바둑이는 돌돌이

 

옛날에 한 부부가 있었는데 그 부부한테는 아이가 한 명도 없었대요.

그 부인이 아기를 낳으면 몇일 안돼서 죽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에 아기를 또 낳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이름을 잘 지어보기로 했다네요.

김수한무는 정말 오래산 사람의 이름이구요 ,

거북이랑 두루미는 오래 사는 동물들이잖아요 .

또 삼천갑자 동방삭도 약간 신 같은 존재였다고 해야되나 ?

일단 그래서 오래 살수있도록 이름을 짓다보니 엄청 길어진거에요.

근데 한 날은 그 아이가 우물 근처에서 놀다가 넘어졌어요.

그런데 아이가 발을 헛디뎌서 우물에 떨어질랑 말랑 하는 상태..

근데 지나가던 부인이 그걸 본거에요 .

그래서 남편한테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이 우물에 빠지려고 해요!"

라고 하니까 남편이 " 뭐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 이 우물에 빠지려고 한다고?"

라고 했어요 . 그러자 할머니가 들어와서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이 뭐라고?"

라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이 죽었다고 ? "

라고 해서 결국에 나가봤는데 아이는 우물에 빠져서 죽었다는 ... 비극이에요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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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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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EE
고수
휴대전화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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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초딩입니다..

네..줄여서'김수'라고하죠(김c냐?!)

옛날에어느부부가있었는데,그부부는아이를낳아도낳아도죽게되었드래요.그래서한아이는오래살려두고싶어서,오래살란의미로이름을김수라고지었대요.그런데어느날,김수가물에빠졌습니다.(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가)그래서그집에서일하던종(종인지부인인지확실하지가않네요..)이아이의아버지에게"김수(김수한무~!@#$%^&*(*&^%$#)가물에빠졌습니다.그러자아버지는"뭐?김수(~!@#$%^&*(&^%$#@!)가물에빠져?그렇게이름너무길어서이름말하는동안빠져죽었대요..

 

 

 

 

 

 

그리고물거품처럼사라지려는찰나왕자는인어공주가자신을살려준걸알고드림거품세탁기를개발해서돈을왕창벌고그세탁기로인어공주를살려내어비서로평생일하게시키고오~래!오~래만살았대요

2011.02.01.

  • 출처

    이걸배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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