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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골든벨', 49번 문제서 '베른 조약' 문턱 못 넘고 탈락…아쉬운 오답 '제네바조약'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49번 문제 정답 '베른 조약' 대신 '제네바 조약'(사진=KBS1 '도전 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49번 문제 정답 '베른 조약' 대신 '제네바 조약'(사진=KBS1 '도전 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도전골든벨' 설 특집 시청자 골든벨 편 최후의 1인이 '베른 조약' 대신 '제네바 조약'을 적어 49번에서 도전을 멈췄다.

2일 방송된 KBS1 '도전 골든벨' 설 특집 시청자 골든벨에서는 최후의 1인 박종호 씨가 49번 문제에 도전했다.

49번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창작자 사후 70년까지 저작권 보호기간으로 정했다. 보통 다른 국가에서는 '이 조약'에 따라 50년까지 보호를 받는다"라며 "세계 저작권 기준이 되는 '문학 및 미술 저작물 보호에 관한 국제 협정'인 이 조약은 무엇일까요"였다.

최후의 1인이 고민 끝에 적은 답은 '제네바 조약'이었다. 하지만 정답은 '베른 조약'이었다.

한편, '베른 조약'은 1886년 스위스 베른에서 체결돼 수차례의 수정을 거쳤다. 저작물을 국제적으로 보호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약이다.

'제네바 조약'은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 보호를 위하여 1864~1949년의 제네바에서 체결된 일련의 국제조약이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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