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손예진, 현빈에 '쇼윈도 부부' 강요[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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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이 현빈에 '쇼윈도 부부'를 강요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 분)는 출근하는 리정혁(현빈 분)을 문 앞에서 배웅하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다정하게 굴어달라고 부탁했다.


윤세리의 이런 행동은 정혁을 배웅하는 자신의 모습을 마을 주민들이 보고 있는 것을 느끼고 일부러 정혁에게 강요한 것이다.

현재 북한 내에서는 갑자기 북한에 불시착한 윤세리와 리정혁이 약혼한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혁은 갑자기 나타난 윤세리를 자신의 집에 숨겨 주었고, 세리가 북한 당국에 발각되면 군인에 잡혀갈 것을 알고 있었기에 북한 당국에 '자신과 약혼한 약혼녀'라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이를 수상히 여긴 북한 당국은 여전히 두 사람을 사찰하고 있다.


한편, 정혁은 스위스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피아니스트였지만 자신의 형이 죽자 형을 대신해서 군인이 된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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