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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거대한 축이 되는 것은 아마 중력이겠죠.

이 거대한 중력을 감당하는 것이 은하 중심에 있는 거대 블랙홀들이구요.

이 것을 중심으로 빨려들어가듯이 회전하고 있는데

우리은하에서 우리 태양계가 회전하는 속도는 220KM/S 이고 우리 지구가 공전하는 속도는 30KM/S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이미 태초에 빅뱅이 있었을 때부터  완벽한 균질성. 대칭성을 이루지 못하므로 힘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이는 각운동량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그때 유발시킨 방향이 반시계방향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은하는 물론이거와 항성체들 행성 조차 다 같은 반시계방향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예외는 있습니다. 대부분이 다 반시계방향이지만 ... 별이 죽고 새로 태어나면서 이 각운동량이 시계방향으로 바뀔수도 있겠죠. 실제로 그런 사례도 있구요.

 이것은 그 이야기와 같습니다. 우리 지구에서 태어난 모든 생물들의 공통점은 ... 왼쪽 돌이 나선 형태의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다는 점 ... 비율은 반반이라고 하는데 대칭성이 파괴되는 거죠... 비슷합니다.

대신 우주는 태초의 회전에 그 흐름이 많이 따라갈 뿐이겠죠.

우주는 아직 미지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아직 눈으로만 관찰하고 있기 때문에 우주에 감춰진 모습을 볼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린아이 처럼 넓은 바다의 해변가 주변에서 조약돌이나 주으면서 이쁘다고 하며 물장구나 치고 놀고 있는 아이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