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영철·김동완, 애숙 누나 깜짝생일 파티 성공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0.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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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영상캡처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김동완이 함께 준비한 애숙 누나 깜짝 생일 파티가 성공으로 끝맺었다.

김영철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을 아껴준 애숙이 누나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애숙은 김영철이 준비한 생일상을 보고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영철은 비장의 무기를 꺼내듯이 애숙에게 가수 김동완이 보낸 동영상을 보여줬다. 애숙은 무지개 회원 중 김동완을 가장 좋아했다.

영상 속 김동완이 "생일 축하드리며 '겨울 아이'를 개사한 '가을아이'를 축하곡으로 불러드리겠다"는 멘트와 함께 실제로 베란다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걸어나와 애숙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 강동완이 온 것을 확인한 애숙은 어리둥절하며 당황해 하면서도 얼굴에서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김영철은 좋아하는 애숙에게 "그렇게 좋냐"라고 말했다. 이에 애숙은 "내가 좋아하는 동완이가 왔는데 안 좋겠냐? 이럴 줄 알았으면 화장이라도 하는 건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완은 노래와 함께 꽃다발을 애숙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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